서울 종로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종로에서 꼭 가봐야 할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참고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와룡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와룡공원 소개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와룡(臥龍)공원>은 1984년에 개원한 공원으로 서울우수조망명소인 북악산 '말바위'를 내려와 성곽길을 따라가면 와룡공원이 나온다.
와룡공원은 삼청공원, 창경공원, 북악산 도시자연공원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용(龍)이 길게 누워있는 형상을 하여 와룡동이라고도 합니다.
와룡공원은 토심이 얕아 수목생육이 어렵고, 아카시아 나무 등으로 산림을 조성하였으나 주민들이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 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수목을 심고 가꾸어 푸르름과 계절별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특히, 봄에는 산수유, 매화, 진달래, 개나리 등이 피어나 가족단위의 나들이 코스로 좋을 듯하며 공원 내에는 배드민턴장, 에어로빅장, 체력단련시설 및 정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운동, 산책,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와룡공원의 주요산책코스로 북악산 서울성곽탐방로와 삼청공원 간 순환산책로가 있는데, 산책로변에는 왕벚나무를 심어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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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공원 기본 정보
북촌 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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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8경 소개
북촌 8경은 북촌의 명소를 하나로 꿰는 코스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북촌 골목길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습니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한옥마을을 말합니다.
지금의 남산에 해당하는 하급 관리들이 살았던 종로의 아랫동네는 남촌이라 했고, 왕족이나 사대부들이 살았던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는 북촌이라 했습니다.
북촌은 조선시대 왕족이나 권세 있는 사대부들이 살았던 동네라 멋스러운 한옥들이 많이 남아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습니다.
북촌 8경에는 1경 창덕궁 전경, 2경 원서동 공방길, 3경 가회동 11번지 일대, 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북촌전망대), 5경 가회동 골목길(오르막길), 6경 가회동 골목길(내리막길), 7경 가회동 31번지, 8경 삼청동 돌계단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는 당일여행 코스로 인기가 있으며 오래된 맛집을 비롯해 주변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현궁, 정독도서관, 삼청공원 숲 속도서관 등의 볼거리가 있어 여행하기 좋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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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8경 기본 정보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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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문구완구거리 소개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독일약국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120곳의 문구점이 있는 동대문 문구거리가 나온다.
동대문 문구거리는 1960년대에 생겨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학용품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로 공책류와 크레파스, 연필, 실내화, 가방, 스케치북 등의 학용품과 어린이 선물용품이나 팬시용품, 파티 용품 등 서울시내 학교 앞 문방구에 있는 문구가 이곳에 다 있습니다.
가격은 소비자 가격의 30~40%까지 싸게 살 수 있고 한 번에 구입해야 하는 단위가 클수록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작년에 팔다 남은 이월 상품이 정가의 절반 이하로 파는 곳도 많다.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기본 정보
운영 시간 08:00~19:00
주차시설 불가능
쉬는 날 가게마다 상이
인왕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인왕산 소개
인왕산은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선바위와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등이 있으며 인왕산 정상에는 삿갓 모양의 삿갓바위가 있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 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기점으로 성곽 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됩니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사직공원 뒤 등산로 길목에는 황학정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궁술을 연습하던 터였지만, 일제강점기 때 경희궁 안에 있던 황학정을 이곳으로 옮겼다.
숲으로 둘러싸인 너른 터를 조팝꽃 군락이 눈부시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사직공원에서 삼거리를 지나 오르는 코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도 자주 보입니다.
향긋한 내음이 풍기는 나무 계단을 지나 범바위에 오르면 동쪽으로 청와대 전경이 보입니다.
종주 코스로 잡으려면 정상을 지나 홍제동 채석장이나 부암동 하림각, 자하문 방면으로 하산하면 됩니다.
인왕산 기본 정보
경희궁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희궁 소개
경희궁은 새문안 대궐 또는 서쪽의 궁궐이라 해서 서궐이라 불렸고 영조 36년(1760)에 궁의 이름을 경희궁이라 개칭하였습니다.
경희궁에는 회상전, 흥정당, 집경당, 숭정전, 흥화문 등의 건축물이 있었으나, 순조 29년(1829)에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1831년에 중건하였습니다.
이후 1987년에 서울시에서 경희궁지에 대한 발굴을 거쳐 숭정전 등 정전지역을 복원하여 2002년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궁터에는 용비천(龍飛泉)이라는 샘터가 남아 있고, 숭정전 등 주요 전각의 기단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지역은 한동안 학교로 이용되어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주변의 조경이 변모되고 지하 방공시설이 구축되는 등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나, 옛 건물의 기단이 일부 남아 있고 전체적으로 궁궐의 지형이 잘 남아 있으며, 뒤쪽에는 울창한 수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아직도 궁궐의 자취를 상당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경희궁 기본 정보
홈페이지 국가유산청 http://www.heritage.go.kr
서울역사박물관 https://museum.seoul.go.kr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가능(유료)
쉬는 날 매주 월요일 / 1월 1일
마로니에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로니에공원 소개
마로니에공원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자리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마로니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1929년 4월 5일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으로, 이 나무 이름을 따서 마로니에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야외무대와 분수공원,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무대는 가수들의 공연장과 각종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공원 주위로 문예회관 대극장과 바탕골소극장, 동숭아트센터 등의 소극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맛집과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주위에 많다.
이 공원에서는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는 공연과 행사들에 많아서 언제 방문하더라도 참여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마로니에공원 기본 정보
삼청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삼청공원 소개
삼청공원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공원으로 1940년 3월에 도시계획공원 제1호로 지정된 공원입니다.
서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화랑가, 별미 맛집들이 많아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호젓한 산책로에 주위 경치가 좋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꾸준하다.
고려 충신 정몽주와 그 어머니의 시조비가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계곡을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습니다.
유아 숲 체험장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삼청공원 안에는 숲속도서관과 카페가 같이 있어서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책 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맨발 지압로와 운동기구,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매점 등도 있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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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공원 기본 정보
종묘광장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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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광장공원 소개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입니다.
종묘 건축물은 문화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습니다.
공원 안에는 조선왕조 역대 임금들이 종묘를 드나들 때 물을 마셨다는 우물이 다시 만들어졌고,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동상과 편의시설을 갖춘 녹지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종묘 앞 일대 39,669m²(1만 2천여 평)의 마당에 주차시설을 갖춘 종묘광장공원은 서울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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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광장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tour.jongno.go.kr/
운영 시간 24시간
주차시설 있음(소형 1,000대)
쉬는 날 오전 9:00~오후 6:00
세검정 터 (구 세검정)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세검정 터 (구 세검정) 소개
상명대학교 입구에서 북악터널 쪽으로 5분 가량 오르면 냇가 큰 바위 위에 세워진 세검정이 있습니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전에 거사 동지인 이귀(李貴) · 김류(金#29804;) 등이 광해군 폐위 문제를 의논하고 칼을 씻은 자리라고 해서 "세검정"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고 합니다.
또, 이곳은 영조 23년(1747)에 북한산성을 쌓은 후 군사들의 휴식처로 세운 것이라 합니다.
북한산 남쪽 기슭의 백운대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 주변을 일컫는데, 주말이면 아담한 물가 식당에서 음식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세검정은 2009년 2월 5일로 세검정 터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유는 멸실된 유적에 건물을 완전히 새로 복원한 경우는 '터'라는 한글 표현을 붙여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명칭은 세검정 터입니다.
세검정 터 (구 세검정) 기본 정보
승가사(서울)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승가사(서울) 소개
승가사는 북한산 비봉에서 동쪽에 있는 승가대사를 봉안한 독특한 사찰입니다.
756년(경덕왕 15)에 낭적사의 승려 수태가 창건하고 당나라 고종 때 천복사에서 대중불교를 가르쳤던 승가를 기리는 뜻에서 승가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승가대사는 인도의 고승으로 서기 640년 출생하여 중국 당나라로 건너와 불교 전파에 전념하고 관음보살로 칭송받았던 인물입니다.
여러 차례 중수했으며 조선 후기 불교 부흥운동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때 불에 타 크게 망가진 것을 1957년 도명이 수리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산신각, 향로각, 동정각, 범종각, 대방, 요사채 등이 있습니다.
유물로는 절 뒤편 자연 입석에 부조로 새긴 보물 마애석불석가여래좌상이 전하고, 석굴 안에는 고려 현종 때 조성된 보물 승가사석조승가대사상이 남아있습니다.
승가사의 일주문을 지나면 여의주를 꽉 물고 있는 두 마리 용이 있는 청운교가 있습니다.
청운교는 108계단이며 계단의 끝에 승가사 9층 석탑이 있고, 마애석불석가여래좌상도 볼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나라에 큰 난리나 재해가 있을 때 왕이 이 마애불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국가의 안위를 기원했습니다고 합니다.
승가사(서울) 기본 정보
주차시설 가능(비봉 공영주차장)
쉬는 날 연중무휴
지금까지 서울 종로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