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경기도 남양주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몽골문화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몽골문화촌 소개
경기도 남양주시의 천마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트라시가 체결한 우호협력 조약에 따라 만들어진 곳으로 몽골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관 내에는 몽골의 전통의상과 악기, 생활용품 등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800여 점에 걸친 다양한 전시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몽골문화촌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nyj.go.kr/culture/223
운영 시간 09:00 ~ 18:00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매주 월요일 (단,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천마산 시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천마산 시립공원 소개
* 서울 근교의 명산, 천마산 *
천마산(天摩山)은 남양주시의 한가운데에 우뚝 자리 잡고 있는 높이 812m의 산입니다.
남쪽에서 천마산을 보면 산세가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쫙 펴고 앉아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산이 높아 겨울에는 흰 눈으로 덮여 설산을 이루고, 봄에는 신록이 아름다우며, 여름철에는 짙푸른 녹색을 띠고 가을이면 단풍이 그림같이 물들어 사시사철 아름답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과거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마치고개를 주 무대로 활동했습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 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나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매우 험준해 지나가는 촌부에게 이산의 이름을 물었는데 촌부는 "소인은 무식하여 모릅니다.
"라고 대답하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없이 있지만, 이 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에 홀(笏, 조선시대에 관직에 있는 사람이 임금을 만날 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가히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手長三尺可摩天)."라고 한데서 천마산(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습니다고 합니다.
* 천마산의 또다른 즐길거리 *
천마산 정산 서남쪽 인근에는 높은 절벽바위가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 바위를 '약물바위'라고 부른다.
이 바위에서는 연중 끊이지 않고 샘물이 솟아 올라서 약물바위샘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천마산은 숲이 울창하고 물맛 좋은 약수터가 많아 하루 산행 코스로는 안성맞춤인 산입니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야영교육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습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주요 야생화 - 만주바람꽃, 금괭이눈, 미치광이풀, 노랑제비꽃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천마산 시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남양주시 문화관광 http://www.nyj.go.kr/culture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 기상여건에 따라 출입통제 가능
운길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운길산 소개
* 가벼운 주말 산행을 원합니다면, 운길산 *
운길산(610m)은 서울에서 동쪽으로 40km,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양수리에서 서북쪽으로 4km 거리에 솟아 있는 산입니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에는 지방문화재인 팔각 5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한강과 북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뛰어나 해동 제일의 사찰이라 옛사람들은 전했습니다.
서거정, 초의선사, 정약용, 송인, 이이 등이 머물던 곳으로 시 몇 수가 전해진다.
물 맛이 좋아 차와도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 운길산 산행의 묘미 *
산 아래까지 시내버스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고, 등산로가 순탄하여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에 적합한 곳입니다.
운길산 산행의 묘미는 서북 능선을 타면서부터 맛보게 됩니다.
수종사에서 나와 북서 능선을 타고 쉬엄쉬엄 걸어 20분 정도 오르면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하산 길은 3가지로 올라온 길따라 되돌아 내려 가거나 수종사 지나 왼쪽으로 빠져 송촌리로 내려간다.
또는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을 타면 463m고지-새재고개-고대농장을 거쳐 덕소로 빠지는 종주코스를 밟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운길산 기본 정보
축령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축령산 소개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으로 해발 887.1m의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입니다.
조용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의 좋은 정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봄에는 서리산 정상의 철쭉꽃,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조화된 시원한 계곡,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겨울의 설경 등 뚜렷한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축령산의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했습니다.
삼림욕장, 휴게소, 체육시설, 놀이시설,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곳입니다.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능선에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 30여 분 더 올라가면 남이바위가 나오고 남이바위에서 칼날 같은 바위능선을 타면 정상입니다.
* 축령산의 전설 *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합니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았습니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축령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남양주시 문화관광 http://www.nyj.go.kr/culture
운영 시간 06:00~18: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개방
비금계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금계곡 소개
비금계곡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수동국민관광지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계곡입니다.
사방에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이 계곡은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지고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내방리에서 약 1.5km에 걸쳐 있는데,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높이 540m의 시루봉 등산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입니다.
수동면은 물골안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여 주변에 물골안유원지·수동계곡·검단이계곡 등 경치 좋은 계곡들이 줄지어 있는데, 검단이계곡 입구에서 비금계곡에 이르는 지역과 비금교 부근에 있는 너래바위 일대가 가장 경관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금계곡 기본 정보
수동국민관광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수동국민관광지 소개
남양주시 수동면의 송천리·운수리·입석리·수산리·비금리 일대는 그 지명이 말해주듯 한 폭의 그림같은 곳입니다.
어디를 가나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어 '물골안'이란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주금산과 서리산, 축령산에 둘러싸인 수동국민관광지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는 제격입니다.
특히 관리소에서 위쪽으로 1.5㎞쯤 올라간 구간은 바위가 많고 숲이 우거져 여름철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린다.
계곡 곳곳에 많은 유원지들이 형성되어 있으며 향토음식점과 민박집들이 많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관광지는 1983년에 조성 되었으며 풍부한 산나물과 수십 여 종의 산과를 비롯하여 버섯, 더덕, 고비, 도라지, 두릅 등의 토산품과 토종꿀, 밤, 잣 등이 이곳의 명물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수동국민관광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nyj.go.kr/culture/223
운영 시간 09:00 ~ 18: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월요일
흥국사(남양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흥국사(남양주) 소개
흥국사는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의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다.
599년(진평왕 21년) 원광(圓光)법사가 창건했고 처음에는 절 이름을 수락사(水落寺)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의 내력은 한동안 끊겼다가, 1568년(선조 1년)에 이르러 선조가 그의 아버지인 덕흥대원군의 원당(願堂)을 이곳에 지으면서 '흥덕사(興德寺)'라는 편액을 하사했습니다.
그 뒤 1626년(인조 4)에 절 이름이 지금의 흥국사로 바뀌었습니다고 합니다.
흥국사는 조선중기 이후 왕실의 원당으로서 발전하였으며 1790년(정조 14)에는 봉은사, 봉선사, 용주사, 백련사 등과 함께 오규정소(五糾正所) 가운데 한 사찰로 선정되면서 사격(寺格)이 더욱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오규정소는 나라에서 임명한 관리들이 머물면서 왕실의 안녕을 비는 동시에 관할 사찰들을 관리하던 곳입니다.
절 안에 법당 지붕보다 높은 향나무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 흥국사의 역사와 볼거리 *
1818년(순조 18) 요사채 대부분이 소실되었는데, 4년 후 왕명에 따라 기허(騎虛)가 대웅전과 법당 등을 중건했습니다.
1878년(고종 15)에는 다시 소실된 것을 용암(庸庵)이 중건하였는데, 이곳에 덕흥대군의 묘소가 있으므로 흔히 ‘덕절’이라고 부른다.
경내에는 현재 정면 3칸, 측면 3칸인 팔작지붕의 대웅전과 영산전(靈山殿)·만월보전(滿月寶殿)·독성전(獨聖殿)·시왕전(十王殿)·산신전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흥국사(남양주) 기본 정보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연중무휴
남양주 광릉(세조,정희왕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양주 광릉(세조,정희왕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개
* 세조와 세조비의 무덤, 광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조선 제7대 세조와 세조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으로 사적 제197호입니다.
조선 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따로 만든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형식을 취하였고, 두 능의 중간지역에 하나의 정자각(丁字閣)을 세웠다.
세조의 유언에 따라 봉분 내부에 돌방을 만들지 않고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이전에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은 난간석에 새겼다.
또, 능역 아래쪽에는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길인 참도(參道)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간소하게 능을 조성함으로써 부역인원과 조성비용을 감축하였는데 이는 조선 초기 능제(陵制)에 변혁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상설제도는 이후의 왕릉 조성에 모범이 되었습니다.
능 주위에는 문인석·무인석·상석·망주석·석호(石虎)·석양(石羊)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광릉은 크낙새 서식지 *
광릉 주위는 30여만 평의 넓은 숲으로 100살 넘은 노목들이 울창하여 새들의 낙원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11호인 크낙새 서식지로 유명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양주 광릉(세조,정희왕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운영 시간 2~5월, 9~10월 09:00~18:00
6~8월 09:00~18:30
11~1월 09:00~17:30
※ 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매주 월요일 휴무 휴무일이 공휴일과 겹칠경우 다음날 휴무
남양주 홍릉(고종과 명성황후)과 유릉(순종과 순명,순정 황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양주 홍릉(고종과 명성황후)과 유릉(순종과 순명,순정 황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개
조선왕조 마지막 두 황제와 그 비를 모신 이곳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홍릉은 대한제국 초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민씨의 능이고, 유릉은 마지막 순종황제와 원비 순명황후 민씨 및 계비 순정황후 윤 씨를 모신 능입니다.
원래 홍릉은 명성황후 민씨의 능으로서 서울 청량리에 있었으나 고종의 승하로 국장할 때 이곳에 옮기어 함께 모셨다.
유릉은 원래 순명황후 민씨의 능으로 양주 용마산에 있었으나 순종 인산 때 이곳에 이장하였고, 1966년 순정황후 윤 씨를 또한 이곳에 함께 모셨다.
홍릉과 유릉은 종래의 왕릉과 형식이 다르며 모두 광무 이후 황제라 칭하던 왕이었던 만큼 명태 조의 효릉을 본떠서 조영하였습니다.
종래의 정자각 대신 정면 5칸, 측면 4칸의 침전을 세웠고 그 앞쪽으로 문무석을 세우고, 홍살문까지 기린 코끼리 해태 사자 낙타 말의 순으로 석수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홍릉 석물이 전통적인 수법으로 만들어진 데 대하여 유릉 석물은 사실적이고 개성적이며 입체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청량리에서 경춘 가도를 가다 도농동 삼거리 검문소에서 춘천 쪽으로 약 4km 지점 오른 편에 울 창한 소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왕·공족의 분영은 묘로 합니다는 정책을 펼쳤다.
왕의 무덤인 능陵도 세자의 무덤인 원園도 아닌 일반인의 무덤인 묘墓로 격하시키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왕공가궤범을 따르자면 고종과 순종의 무덤은 왕릉이 될 수 없었는데, 이때 왕실에서 생각해낸 것이 고종의 비 명성황후의 홍릉과 순종의 비 순명효황후의 유릉이었습니다.
고종의 장례 때는 명성황후의 재궁을 원 홍릉(청량리)에서 현 홍릉(남양주시)으로 옮겨와 합장하였고, 순종의 장례 때에도 구 유릉(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순명효황후의 재궁을 모셔와 합봉(남양주시) 하였습니다.
새로운 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능의 칭호를 가져다 쓰는 것이었기 때문에 일제로서는 이것을 막을 법적인 근거가 없었으며, 능의 이장 문제 또한 이왕 직이나 총독부가 관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왕실 내의 문제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 문제는 별 탈 없이 처리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래 왕릉 장법에서는 왕비의 능에 왕을 합장할 경우엔 새로운 능호를 쓰게 되어 있습니다.
중종이 장경왕후의 능인 희릉 옆에 같이(이때의 경우 한 구역 안 두 개의 능침이라 하여 동원 이강이라 합니다.
봉분은 따로 떨어져 두 개이지만 제사는 한 정자각에서 받습니다) 안장되었을 때 희릉의 능호를 같이 쓸 수 없다 해서 정릉으로 능호를 새로 올렸던 전례가 있고, 숙종은 인현왕후의 능에 묻을 것을 미리 지시했기 때문에 인현왕후의 능호인 명릉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이 경우는 봉분이 붙어있어서 쌍릉이라고 합니다). 원래 왕릉 장법에 따르면 새로운 능호를 써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고종과 순종의 경우는 일제의 간섭으로 인하여 그렇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양주 홍릉(고종과 명성황후)과 유릉(순종과 순명,순정 황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운영 시간 2~5월, 9~10월 09:00~18:00
6~8월 09:00~18:30
11~1월 09:00~17:30
※ 매표는 마감 1시간 전까지
주차시설 있음(88대 / 대형 7대, 소형 81대)
※ 주차시간 : 09:00~19:00
※ 야간 및 비공개시간 주차 통제
쉬는 날 매주 월요일
정약용선생묘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정약용선생묘 소개
*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묘 *
1972년 5월 4일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능내리에 정약용을 모신 유택인 여유당(與猶堂)과 함께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묘는 부인 풍산홍씨와 합장한 원형의 묘로 남향하고 있고, 묘 앞에는 비좌와 비신 및 팔작지붕 모양의 옥개석을 갖춘 비가 있습니다.
비신에는 2열로 ‘문도공다산정약용 숙부인풍산홍씨 지묘(文度公茶山丁若鏞 淑夫人豊山洪氏 之墓)’라고 씌어 있습니다.
비좌는 높이 31.5㎝, 너비 129㎝, 두께 90㎝이며, 비신은 높이 179㎝, 너비 69.5㎝, 두께 34.2㎝이고, 옥개석은 높이 62㎝, 너비 119㎝, 두께 81㎝입니다.
묘역 앞에는 1959년에 세운 묘비 2기와 자연석에 여유당이라 쓴 비가 서 있습니다.
* 다산 정약용 선생에 대하여 *
다산 정약용은 조선후기의 대학자로서 1762년(영조38) 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현마을에서 태어났다.
정약용은 어려서부터 이익의 학문을 접하였고, 이벽에세 서양서적을 얻어 읽기도 하여 실학과 서학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1789년(정조 13)에 문과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이 되었으나 천주교인이라 하여 충청도 해미로 귀양갔다가 10일 만에 용서되어 풀려났다.
또한, 거중기와 녹로(도르래)를 만들어 수원서을 쌓는 공정을 단축하는데 크게 고헌하였습니다.
그 후 경기도 암행어사를 거쳐 동부승지·병조참의가 되었으나 주문모 신부의 변복 잠입 사건이 터지자 형 정약전과 함께 이 사건에 관련되어 충청도 금정찰방으로 좌천되기도 했습니다.
1801년(준조 1)신유박해 때 경상북도 포항 장기로 유배된 뒤에 황사영백서사건이 일어나 이 해 10월 다시 전라남도 강진으로 옮겨졌다.
이 후 오랜 유배생활에 들어가며 조선사회의 현실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여러 사상과 학문을 검토하여 조선 후기의 실학사상을 집대성하였습니다.
1818(준조 18) 유배생활에서 풀려난 후 마현마을 고향집으로 돌아와 저술생활로 평생을 보냈으며 1836년(현종 2) 75세로 생을 마쳤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년의 유배기간 동안 경서학에 전념, 실학의 대가가되어 「목민심서 」48권, 「경세유표」49권, 「흠흠신거」30권 등을 쓰면서 정치·경제 등 제도의 개혁을 주장하였고 500여 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능내리의 다산유적지에 있는 정약용의 묘(경기도 기념물)는 발치 아래를 감싸고 돌아 흐르는 두물머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듯한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묘 앞에는 비석상과 상석, 그리고 자우에 망주석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봉분은 단분이며 숙부인 풍산 홍씨와의 합장묘입니다.
문화관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으며 다산 관련 강연회와 학술발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다산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사계절 내내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약용선생묘 기본 정보
운영 시간 매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신정(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매주 월요일, 신정(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지금까지 경기도 남양주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부천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1) | 2023.08.18 |
---|---|
경기도 동두천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1) | 2023.08.18 |
경기도 김포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0) | 2023.08.17 |
경기도 군포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0) | 2023.08.17 |
경기도 구리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1)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