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서운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서운산 소개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서운산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남쪽으로 약 12㎞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해발 547m로 아담하고 바위도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에 푹 안겨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다.
더불어 청룡사와 석남사 등 문화 유적지가 많아 쉬엄쉬엄 역사 공부하기에도 좋고 산 주변엔 호수들까지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룡사 쪽에서 오른다면 절 왼쪽 등산로를 따라 20여 분 오르면 개인 농장을 지나 왼쪽에 나옹선사가 기도했습니다는 토굴암이 있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헤치고 40분쯤 오르면 차령산맥 산등성이가 한꺼번에 내려다보이는 좌성사가 나온다.
좌성사는 백 년 정도의 역사를 지닌 비교적 근래에 기도 사찰입니다.
좌성사 위쪽 요사채를 지나 오솔길을 오르면 새로 지은 듯한 서운정이 나온다.
다시 오솔길을 올라 토성 앞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급경사를 오르면 가슴을 씻어낸다는 탕흉대가 나온다.
탕흉대는 서운산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이곳은 안성, 평택, 성환, 천안까지 시야에 잡힌다.
올라온 길을 돌아 나와 토성을 따라 산길을 산책하듯 걷는 기분은 오묘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정상에서 땀을 식힌 뒤 은적음을 보고 울창한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청룡사에서 오르던 길과 다시 만난다.
이곳저곳 산세를 음미하며 둘러봐도 2시간이면 넉넉한 거리다.
정상에서 청룡사 쪽 길을 접고 동북쪽 기슭으로 내려가면 석남사 마애여래좌상 앞쪽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서운산 기본 정보
칠장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칠장산 소개
칠장산은 높이 492m의 낮은 산인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 절 주변으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최근 칠장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칠장산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칠장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안성문화관광 http://www.anseong.go.kr/tour/main.do
주차시설 가능(칠장사 주차장)
쉬는 날 연중개방
낙원역사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낙원역사공원 소개
낙원역사공원(안성공원)에는 모두 46기의 공덕비 선정비, 문인석, 송덕비가 있고, 소설가 이봉구 님의 문학비가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삼층석탑, 흩어져 있던 좌대 불상 광배들을 모아 만든 석불좌상, 석남사에서 출토되었습니다는 광배와 좌대 등이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전해준다.
그 중 특히 유념해서 볼 것이 오명항선생(1673~1728)송공비라 할 것인데, 이는 원래 동본동에 있던 것으로 1969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습니다.
선생은 영조 4년(1728)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4도 도순무사로 분무1등공신이 되었으며 송공비는 이를 기리기 위하여 1744년(영조 20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소설가 이봉구님은 안성 출신으로 일제하에서는 농촌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실명소설 ‘명동 에레지’, ‘방가로’ 등이 있으며, 안성을 무대로 한 ‘안성장날’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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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역사공원 기본 정보
청룡사(안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청룡사(안성) 소개
청룡사는 1265년(고려 원종 6년)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明本國師)가 창건한 절로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大藏庵)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년)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습니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 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습니다고 하는데서 유래했습니다고 합니다.
절 안에는 대웅전(보물), 관음전, 관음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국사가 세웠다는 삼층 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 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또 법당 안에는 1674년(조선 현종 15년)에 만든 5톤 청동 종이 있고 큰 괘불이 있어 대웅전 앞에 괘불을 걸 돌지주까지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 지주는 구불구불한 아름드리 나무를 껍질만 벗긴 채 본래의 나무 결 그대로 살려 기둥으로 세웠다.
인평대군(麟平大君)의 원찰(願刹)이었습니다는 청룡사는 1900년대부터 등장한 남사당패의 근거지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청룡사에서 겨울을 지낸 뒤 봄부터 가을까지 청룡사에서 준 신표를 들고 안성장터를 비롯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연희를 팔며 생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건너편에는 남사당마을이 남아 있습니다.
주변에 서운산, 칠장산, 미리내성지, 고삼저수지, 안성장, 삼일운동기념탑, 죽주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청룡사(안성) 기본 정보
칠장사(안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칠장사(안성) 소개
칠장사는 칠현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신라 7세기 중엽에 자장율사에 의하여 개기하였습니다는 사찰로서, 문헌에 보면 사찰이 번창할 때는 건물이 대웅전을 비롯하여 총 56동 건물이 있었습니다는 기록이 있으며, 칠장사에는 국보, 보물급 등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11세기경 혜소국사가 7악인을 제도한 고사에 따라 산이름을 7현산(七賢山)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칠현인이 오래 머물다 하여 칠장사로 명하였습니다.
특히,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역사 소설의 일곱 도적과 병해스님 얘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
신라 47대 협안왕 서자인 궁예가 13세까지 칠정사에서 유년기를 보내면서 활연습을 한 활터가 남아있고, 고려시대 혜소국사에 의해 칠악인이 칠현인으로 제도된 일곱현인을 화신인 나한전는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드리고 장원급제를 했습니다고 전해지며, 당시의 과거 시제인 "몽중등과시" 의 현장이며 옛날에는 과거 시험에 장원을 꿈꾸던 선비들이 많이 찾았고, 현재도 수험생 자녀를 둔 사람들의 공양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사찰 주위로 숲이 우거져 경관이 화려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특히 칠장사 주변에 있는 마을에서는 옛날부터 대나무 수공예품 만들어 왔는데 이 공예품들이 좋은 관광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칠장산은 높이 492m의 낮은 산인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 절 주변에는 울창한 숲이 둘러싸여 있어 경치를 즐기며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은 산이며, 특히, 가을단풍이 절경입니다.
설화
* 신라 47대손 현안왕의 서자인 궁예가 10세까지 칠장사에서 유년기를 보내면서 활 연습을 한 활터가 남아있습니다.
* 칠장사에서 열반하신 '여인천하' 드라마의 갓바치스님(병해대사)과 제자인 임꺽정이야기의 발원지이며, 천민으로 등용될수 없는 사회제도를 바꾸려 했던 두 사람의 실화 이야기와 스승에게 조성해 바친 속칭 '꺽정불'이 전합니다.
* 고려시대 혜소국사에 의해 7악인이 7현인으로 제도된 일곱 현인의 화신인 나한전은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드라고 장원급제를 했습니다고 전하며 당시의 과거시제인 '몽중등과시(夢中登科時)'의 현장입니다.
시험 합격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입니다.
* 주요문화재 -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 보유하고 있는 사찰
1) 칠장사 혜소국사비 (보물)
승려 혜소국사(慧炤國師, 972~1054)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로서 비문(碑文)은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김현 선생이 짓고, 글씨는 전중승, 민상제 선생이 구양순체(歐陽洵體)로 썼다.
혜소 국사는 972년(고려광종3) 안성에서 출생하였으며 속성이 이씨요 이름은 정현(鼎賢)으로 10세에 삭발 입산하여 광교사 충회에게 구법하고 17세에 영통사에서 융철(融哲)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28세에 왕명에 의하여 고승으로 많은 사람의 추앙을 받았고 대사는 말년에 칠장사에서 수도하면서 이 절을 크게 중창하였으며, 1054년(문종8)에 이 절에서 83세로 입적하였습니다.
이 비신의 높이는 3.4m, 폭은 1.28m이고, 귀부(龜趺)의 귀갑(龜甲)은 방원형, 비몸돌(碑身)의 양면에는 여의주(如意珠)를 가지고 노는 범 비슷한데, 비늘이 있습니다는 짐승인 이호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비몸돌을 보호하기 위한 수호적인 의미와 장식적인 효과를 위해 비몸 위에 올려지는 부분인 이수에는 거북과 용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각각 장수를 상징하며 물과 지상 천상의 세계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힘과 신통력을 지닌 동물로 이것은 비의 주인공인 혜소 국사의 영혼을 천상세계로 인도하며, 비문을 후세에 영원히 전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며 화려하고 생동감 있게 새겨져 있습니다.
* 규모 - 총 높이 4.96m, 폭1.28m, 탑신높이3.4m
* 재질 - 화강암-검은 대리석 V*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칠장사
2) 칠장사 철당간 (지방 유형문화재)
3) 인목대비친필족자 (지방 유형문화재)
시대 - 조선중기
크기 - 길이 1.1m, 폭 50cm
재료 - 저지(猪指)
인목대비가 아버지 김제남(金悌男)과 영창대군을 위하여 칠장사를 원당으로 삼아 사찰을 중건하여 친히 김광명(金光明)에게 최승경(最勝經) 10권과 친필족자 1령을 하사한 것인데, 현재는 친필 족자 1령만 보존되고 있습니다.
4) 오불회 괘불 (국보)
5) 안성죽림리삼층석탑
이 탑은 전체 높이가 363cm이고, 지대석은 가로 171cm, 세로 140cm입니다.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세워진 방형의 석탑으로, 중대석은 각 면을 1식으로 마감하고, 갑석은 1판석에 옥신괴임을 2단으로 둥글게 처리하였습니다.
1층 탑신은 2매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면에 둥근 고리(문비)를 탑몸돌[옥신 : 屋身]에는 양쪽에 모서리기둥 [우주 : 隅柱]을 조각하였습니다.
2층이상의 탑신은 1층에 비해 체감률이 급격히 줄어 심한 체감비례를 보이고 있습니다.
2층과 3층 탑신석은 1층과 같이 각 면에 모서리기둥을 모각하였습니다.
옥개석은 모두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옥개석 받침은 각 층 4단을 이룬다.
상륜부는 방형 노반만이 남아 있습니다.
탑신부의 체감비율이나 옥개받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석탑은 원래 죽산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몇 개의 부재를 모아서 일죽면 죽림리 460번지 성원목장에 복원한 것입니다.
현재 죽산면 칠장리 칠장사 대웅전 앞에 이전 설치(2005.11.28.)되어 있습니다.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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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안성) 기본 정보
서운산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서운산성 소개
이 성은 북산리성지라고도 불리는데 차령산맥의 주봉인 서운산의 지봉에 축성된 테뫼식의 토축산성입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평균 고도가 해발 490m쯤 되는 고지이며 심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성은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마치 말안장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남벽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성벽이 잘 남아있습니다.
토축은 능선을 따라 소토법으로 축조하였으며 내황(內隍)을 만들었습니다.
성은 가파른 자연지형을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토축을 쌓아 보완하였는데 성의 전체 둘레 중 자연지형을 이용한 부분이 620m이고 축성한 부분은 450m에 달합니다.
성내에는 장대(將臺)로 사용되던 장수바위가 있는데, 현재는 헬기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안에 문지가 3곳 있는데 북쪽에 2개, 남쪽에 하나가 있습니다.
그중 남문이 서의 주된 통로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문 터 근처에는 평탄한 대지가 있으며 성의 북동부에는 5∼6m 정도 높이의 흙 계단이 있습니다.
5곳의 우물 터가 발견되어 비교적 물이 풍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북상하는 왜적을 막기 위해 선조 25(1592) 년에 축성하였습니다고 하나 그전부터 있던 것을 임란 때 개축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규모 - 둘레 1070m, 높이 6∼8m, 폭2∼4m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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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성 기본 정보
안성향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안성향교 소개
1533년(중종 28)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습니다가 그 뒤 중건하였으며, 1969년에 보수하였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풍화루(風化樓)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명이 정원 5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습니다.
이 향교는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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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향교 기본 정보
안성 봉업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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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봉업사지 소개
봉업사는 언제 창건되고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어 ‘매곡리 폐사지’라 불리기도 했으나 1966년 경지정리 작업 시 출토된 유물에서 이곳이 봉업사였음을 말해주는 명문이 발견되어 비로소 봉업사지로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 절의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하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비봉산 아래의 봉업사’가 바로 이곳임을 밝혀주는 것으로, 사찰의 중요성이 증명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태조의 진영을 모셨다는 것은 이곳이 진 전 사원이었습니다는 의미인데 진 전 사원이란 왕실의 의지에 따라 죽은 왕의 진영을 모시고 위업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사찰로 태조의 진전 사원은 전국의 이름난 사찰(개성의 봉은사, 논산 개태사 등)에 두었던 것으로 보아 봉업사가 결코 만만한 사찰이 아님을 밝혀주는 것입니다.
이곳의 5층 석탑은 기단부의 둔중감, 1층 탑신이 높은 점 등에서 고려 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1968년 복원공사 때는 사리 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것이 죽산리 사지의 석불입상인데 죽주산성 아래 쓰러져 있던 것을 옮겨와 세웠다고 하는데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몸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밀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다.
삼층석탑은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 기단 면석 아래는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렵고, 혜소국사와 연관이 있습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마을 사람들은 석불과 삼층석탑을 기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듯하니, 근거리의 태평미륵과 함께 곳곳이 기자 신앙의 흔적인 셈입니다.
안성 봉업사지 기본 정보
죽산성지(이진터성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죽산성지(이진터성지) 소개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수많은 교우들이 살륙됐던 처형지와 교우들을 끌어다 심문과 고문을 하던 곳입니다.
충청·전라·경상도로 갈라지는 주요 길목인 죽산은 지리적 조건 때문에 조선 시대에 도호부가 설치되었던 곳입니다.
현재 죽산면사무소 자리에서 천주교인들이 참담한 고문 끝에 처형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치명한 순교자들은 「치명일기」와 「증언록」에 그 이름이 밝혀진 이만해도 25명에 이른다.
하지만 척화비를 세우고 오가작통(五家作統)으로 사학 죄인을 색출,무차별하게 천주교인들을 끌어다가 처형하던 당시 상황으로 보아 순교자들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의 원래 이름은 이진(夷陳)터다.
고려 때 몽고군이 쳐들어와 죽주산성(竹州山城)을 공략하기 위해 진을 쳤던 자리입니다.
그래서 오랑캐가 진을 친 곳이라 하여 이런 이름으로 불려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병인박해를 지나면서 이진터는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로 불리게 됐습니다는 것입니다.
죽산에는 또 두들기라는 곳이 있습니다.
죽산 읍내에서 15리쯤 지금은 삼죽면 소재지로 80여호가 사는 큰 마을이지만 옛날에는 인가가 드문 작은 주막거리였다고 합니다.
이 주막거리는 용인, 안성, 원삼 등지에 사는 교우들이 포졸에게 잡혀 가는 호송길에 잠시 쉬어 가는 곳이 되곤 했습니다.
포졸들은 줄줄이 묶어둔 교우들을 툭하면 갖은 트집을 잡아 두들겨 패곤했는데 그 연유로 두들기는 두들겨 맞는 곳으로 전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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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성지(이진터성지) 기본 정보
건강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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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라 소개
건강나라는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함께 여유롭고 차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건강을 염두에 둔 문화 공간으로서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부지에 문을 연 건강 체험시설입니다.
매산리 야산 아래 넓은 주차장과 기와 지붕을 얹은 산뜻한 2층 건물로서 찾아오는 이들의 마음을 시작부터 편안하게 해주고 있으며 실내 또한 여러 종류의 체험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기호와 취향, 특성에 맞게 각자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험실의 바닥은 옥돌과 황토로 깔려 있어 기 순환에 좋으며 실내 인테리어와 편의시설 등도 분위기 있고 환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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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라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기도 안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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