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충북 제천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박달재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박달재자연휴양림 소개
박달재자연휴양림은 150년내외의 소나무와 잡목이 공존하는 울창한숲이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르고 있습니다.
박달재 고개마루에는 팔각정과 옹달샘, 휴게소, 다양한 모습을한 목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휴양림의 산정상에서는 멀리 소백산과 월악산, 감악산을 한눈에 전망할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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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62
운영 시간 숲속의집, 산막: 입실일15:00~퇴실일13:00
정자 09:00~18:00
야영장: 사용한 날부터 다음날 13:00
주차시설 있음
월악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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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소개
* 충청지방의 대표적 산, 월악산국립공원 *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습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월악산 산행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 *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습니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지며,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어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 불린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등산코스는 산불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합니다.
* 월악산과 함께 하면 좋은 관광지 *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리고 수안보·문경, 문강, 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마애불, 미륵리사지, 사자빈신사지석탑, 덕주산성, 신륵사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문화재]
1) 보물 -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미륵리 오층석탑,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신륵사 삼층석탑
2) 시도유형문화재 - 미륵대원지 석등,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김세균 고가, 신륵사 극락전,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3) 천연기념물 - 산양,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하늘다람쥐, 원앙,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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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orak.knps.or.kr
주차시설 있음(상선암주차장, 미륵리주차장, 장회주차장, 억수주차장)
쉬는 날 ※ 기상여건에 따라 통제 가능
덕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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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계곡 소개
덕동리의 덕동계곡은 백운산(1,087m)과 십자봉(984.8m)에서 발원하여 원덕동까지 5㎞에 걸쳐 흐르는 계곡입니다.
주변의 용하구곡이나 송계계곡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기암과 울창한 숲, 차고 깨끗한 물은 그 어느 곳에 못지않다.
그렇기 때문에 제천 사람들이 꼭꼭 숨겨놓고 한 여름철이면 찾는 피서지입니다.
이 계곡에서는 주민들에 의해 일체의 어로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덕동계곡은 군데군데 이동 화장실과 작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계곡은 주민들의 보호 활동으로 맑은 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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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계곡 기본 정보
송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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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계곡 소개
* 월악산의 대표적인 계곡, 송계계곡 *
송계계곡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라 할 수 있습니다.
송계계곡은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가히 여름 더위를 잊을 만하다.
특히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 속에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가을에는 충주호와 연계한 단풍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월악산 일대는 1984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 덕주사, 미륵리사지 등의 관광명소가 흩어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 송계계곡의 명물, 송계팔경 *
계곡 주변에 있는 월광폭포(月光瀑布), 학소대(鶴巢臺), 자연대(自然臺), 청벽대(靑壁臺), 와룡대(臥龍臺), 팔랑소(八娘沼), 망폭대(望瀑臺), 수경대(水鏡臺) 등은 송계팔경(松界八景)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대는 송계계곡 첫 입구에 소재 한 곳으로 맑은 계곡물과 넓은 암반, 깊은 소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월광폭포는 30여m의 3단폭포이며, 수경대는 신라시대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제천하던 곳입니다.
학소대는 한 쌍의 학이 월악산을 오가며 살았습니다는 곳이며, 망폭대는 덕주산성 남문과 한쪽맥이 이어져 있는 곳으로 기암줄바위와 고무서리계곡을 굽이도는 맑은 물과 어울린 절벽입니다.
와룡대는 용이 승천하였습니다고 전하는 수심 5m의 깊은 웅덩이이며, 팔랑소는 200여 평의 화강암 반석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곳으로 옛날 하늘나라 공주가 하강하여 목욕을 했습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 팔랑소 *
미륵사지 앞으로 흐르는 계곡으로 월악산국립공원내에 있는 송계계곡에 속합니다.
팔랑소는 송계팔경의 한 곳으로 넓은 화강암 반석위로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오랜 세월 다듬어진 매끄러운 화강암과 숲, 맑은 물이 어우러져서 절경을 자아낸다.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8공주가 이곳에서 목욕을 했습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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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송계계곡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orak.knps.or.kr
https://tour.jecheon.go.kr/base/tour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11월~3월(탐방제한)
정방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정방사 소개
* 금수산 자락의 고찰, 정방사 *
정방사는 금수산(1,016m) 산자락인 신선봉(845m)에서 청풍방면 도화리로 가지를 뻗어 내린 능선 상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신라 문무왕 2년(662)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로, 현재는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이며 기도처로 유명하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산방사로 소개되어 있으며, 의상이 도를 얻은 후 절을 짓기 위하여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서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사전(寺傳)에 1825년 지금의 불당을 보수했습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특히 법당 앞에서 바라다 보이는 청풍호는 세인의 삼라만상을 모두 잊게 할 정도로 전망이 좋다.
또한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 정방사의 구조와 볼거리 *
정방사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습니다.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입니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1칸 규모의 목조문입니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 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최근 법당 안에 신중탱화, 산신탱화, 독성탱화 등을 그려 넣었습니다.
* 제천 정방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
제천의 정방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관음보살좌상과 그 안에서 나온 유물들입니다.
정방사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금수산 정상 가까운 곳의 거대한 암벽 아래 자리잡은 사찰입니다.
신라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습니다고 전해진다.
이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정방사의 법당에 주불로 모셔져 있습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나 전형적인 조선 중기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굴은 몸에 비해 작은 편이며, 머리 정면에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는 높은 보관을 쓰고 있습니다.
신체는 비례가 알맞으며 옷은 오른쪽 어깨를 반달형으로 덮은 형식을 보입니다.
손은 왼손을 들고 오른손을 내리고 있는데 아미타삼존불의 좌협시보살로서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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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제천문화관광 http://tour.jecheon.go.kr/base/main/view
운영 시간 일출~일몰
주차시설 주차 가능(도로가 협소하여 대형차 진입불가)
무암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무암사 소개
제천에서 82번 지방도를 따라 청풍방면으로 18km를 가면 좌측의 도로변에 금성면 성내리 마을이 나타난다.
마을에서 동쪽으로 난 계곡을 따라 오르면 마치 상쾌한 풍광을 느끼며 계곡의 좌편으로 까치성산이, 우편으로 동산이 길게 능선을 드리우고 있는 깊은 품 안에 무암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으며, 조선 시대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에서 서남쪽 위치에 암봉이 하나 있는데 늙은 스님을 닮았습니다 하여 노장암(老丈巖)이라 불린다.
이 암봉이 안개가 드리워졌을 때에만 보입니다 하여 무암사라고 합니다.
풍수설에 따르면 절 입구에 중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으면 그 절의 사맥(寺脈)이 끊기지 않고 식량도 넉넉하다고 합니다.
사찰 지붕의 망와(望瓦)를 살펴보면 조선시대인 1740년(영조 16)에 중창했습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 객실, 수호실 등이 있으며, 극락전에는 목조아미타불좌상과 후불탱화(後佛幀畵), 지장탱화(地藏幀畵)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부도 4기와 불기류, 촉대와 위패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4기의 부도 중 수월당(水月堂) 부도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1959년에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우부도(牛浮屠)는 창건 당시 목재와 기와 등을 운반하던 소가 죽자 그 사리를 모아 세운 사리탑으로 이 주변을 소부도골이라 합니다.
또한, 대웅전 전면의 기둥은 수령 1,200년을 넘는 싸리나무의 기둥이라 하여 보존 가치가 높다.
절 건너편에는 큰 암석이 있는데 청명한 날씨에는 산과 암석이 일체로 보여 바위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나 운무가 산을 덮으면 암석이 뚜렷하게 보일 뿐 아니라 노승이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무암사라 칭하였습니다고 합니다.
* 죽은 소에서 나온 사리를 보관하고 있는 부도 *
무암사에는 2개의 부도가 있는데, 그 중 한 개가 소의 부도로 죽은 소에서 나온 사리를 보관하고 있어 유명하다.
또한 부도에는 의상대사와 소에 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의상대사가 무림사를 세우려고 아름드리 나무를 잘라 다듬어 힘겹게 나르고 있을 때 어디선가 소 한 마리가 나타나 목재를 운반하여 주었습니다.
그 덕에 손쉽게 절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 소를 극진히 위해 주었으나 얼마 뒤 소가 죽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화장을 하였더니 여러 개의 사리가 나왔다.
소의 불심에 감동한 대사는 사리탑을 세우고 사람들은 무림사를 우암사(牛岩寺)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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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사 기본 정보
주차시설 승용차 50대 주차 가능(도로가 협소하여 대형차 진입불가)
쉬는 날 연중무휴
덕주사(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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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사(제천) 소개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입니다.
구전으로 587년(진평왕 9)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신라의 마지막 공주인 덕주공주(德周公主)가 마의태자(麻衣太子) 일행과 이곳에 들렀을 때 이 절을 세워 절 이름을 덕주사라 하고, 골짜기 이름을 덕주골이라고 하였습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창건자와 창건 연대는 미상입니다.
그때 지은 사찰은 보물 덕주사 마애불 앞에 세워졌었는데, 6 ·25전쟁 때 훼손되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원래의 사지에서 1.7km쯤 떨어진 곳에 1970년에 중창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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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주사(제천) 기본 정보
홈페이지 휴윗제천 http://tour.jecheon.go.kr/base/main/view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개방
원호 유허비 및 관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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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유허비 및 관란정 소개
관란정은 송학면 장곡리에 위치한 영월 서강(西江)가 벼랑 위에 있는 정자입니다.
단종이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영월에 안치되었을 때 생육신 중 한 명인 관란(觀瀾) 원호(元虜)가 단종을 추모하며 이곳에서 조석으로 눈물을 흘리며 망배(望排) 하였습니다고 합니다.
원호가 죽은 뒤, 후손들과 유림들이 원호의 충의를 길이 앙모하기 위하여 헌종 11년(1845) 그 자리에 정자를 세우고 원호의 호를 따라 관란정이라 하고 유허비를 세웠으며, 1941년 개축하였습니다.
건물 구조는 전면 2칸, 측면 2칸의 목조 기와집의 팔작지붕인데, 축대가 헐고 마루판이 파괴되어 1971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러 지방 사적으로 지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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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유허비 및 관란정 기본 정보
배론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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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성지 소개
제천, 원주간의 국도변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천주 교회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초대교회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와 화전과 옹기를 구워서 생계를 유지하며 신앙을 키워 나간 교우촌입니다.
배론성지는 지리적으로 치악산 동남기슭에 우뚝 솟은 구학산과 백운산의 연봉이 둘러싼 험준한 산악지대로 외부와 차단된 산골이면서도 산길로 10리만 가면 박달재 마루턱에 오르고, 이어 충주, 청주를 거쳐 전라도와 통하고, 제천에서 죽령을 넘으면 경상도와 통하며 원주를 거쳐서 강원도와도 통할 수 있는 교통의 길목으로 배론이란 지명은 이 마을이 재한 산골짝 지형이 배 밑바닥 모양이기 때문에 유래한 것으로 한자 새김으로 주론(舟論) 또는 음대로 배론(徘論)이라고도 합니다.
* 배론성지의 유래와 걸어온 길 *
조선시대의 행정지명으로 제천현 근우면 팔송정리 도점촌으로 옹기를 굽던 곳입니다.
배론에 천주교신자들이 본격적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것은 1791년에(정조15) 일어난 신해박해 이후로 추정되는데 탄압을 피하기 위하여 숨어든 교우들의 은신처가 되었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당시의 박해상황과 신앙의 자유와 교회의 재건을 요청하는 백서를 토굴 속에 숨어 집필한 지역이며, 1855년(철종6년)에서 1866년(고종3년)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배론 신학교가 소재했던 지역입니다.
또한 1861년 별세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의 분묘가 소재한 지역인 동시에 1866년 병인박해의 순교자인 남종삼의 생가가 있는 지역(산넘어 묘재)입니다.
배론성지는 1911년 경성교구에 속해 있습니다가 1968년 원주교구에 속하였으며 1970년대 들어 개발되어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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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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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성지 기본 정보
지금까지 충북 제천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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