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충남 보령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상양관광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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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양관광농원 소개
대천어항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나지막한 봉황산 자락에 올라앉은 전원풍의 관광농원입니다.
정원수 재배가 전문인 주인 부부가 직접 운영해 150종 가까운 관상수와 정원수, 잔디밭이 곱게 가꿔져 있고 70년대부터 가꿔온 벚꽃길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 연이어 피어나는 꽃들로 유치원 야유회, 신혼부부 야외촬영 장소로 이름나 있고, 주말은 서울과 경인지역에서 가족단위로 찾아와 나들이를 즐기고 가는 단골 이용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뻘밭의 조개캐기와 서해 해돋이행사, 봉황산 등산과 주변 문화재 둘러보기, 떡만들기, 전통메주쑤기와 된장담그기, 봉황산등산, 조개잡이 자연체험행사, 해돋이와 낙조감상,1년 신수보기 행사 등 이용고객들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주말농장도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특징 - 가족나들이, 가사모임, 야외예식, 중소기업체연수, 단체별 야외행사, 휴가철 숙박지로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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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양관광농원 기본 정보
화장골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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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골계곡 소개
성주산 일대에 모란형 명당이 8개소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곳 화장골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해서 화장골이라고 부른다.
근래에 성주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서 이용객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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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골계곡 기본 정보
무창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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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소개
*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바다, 황홀한 낙조풍경 *
조선시대의 군창지였던 곳으로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 길이 1.5 km, 수심 1~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백사장 앞 1.5km에 2,000 여평의 기암괴석이 있는 최적의 낚시터가 있는데 매월 사리 때 1-2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 이라고하는 기현상이 생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에 이르는 1.5km 구간에서 여름철 백중사리 때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왔던, 이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사실은 매월 음력 사리 때 두 차례 일어나며 일반인이 마음놓고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판단,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에 공개되었습니다.
무창포의 긴 방파제 끝에 우뚝 솟은 빨간 등대가 한폭의 그림같이 인상적이며,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바로 앞에는 전원 주택 같은 펜션들이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또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대천항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 및 조개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 신비의 바닷길 체험 *
무창포 입구에서 50m 떨어진 언덕 위에 위치한 무창포 전망대에 오르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춰 7월 중순경에 개최되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팔씨름 대회 및 민속놀이, 조개잡이 대회 등을 시작으로 '해산물(조개 등) 무게 맞추기', '신비의바닷길', '횃불대행진', '조개잡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전국댄스경연대회 및 노래자랑도 축제의 또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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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기본 정보
홈페이지 무창포해수욕장 http://www.moochangpo.com/
보령 문화관광 https://www.brcn.go.kr/tour.do
운영 시간 09:00~22:00 (입욕시간 09:00~19:00)
주차시설 있음
삽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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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도 소개
삽시도는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마한 때부터 인류가 살던 곳이자, 예로부터 멸치가 많이 잡히는 섬입니다.
섬의 지형이 마치 화살이 꽂힌 활(弓)모양과 같다 하여 삽시도라 부른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수욕장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삽시도의 물망터는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있습니다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서 짜디짠 갯물을 걷어내고 시원하고 상큼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콸콸 솟아오르는 삽시도만의 신비로운 명물입니다.
면삽지는 하루 2번 조수에 따라 삽시도에서 떨어졌다 붙었습니다 하는 섬으로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 합니다고 해서 면삽지라고 이름 붙였다 합니다.
이곳은 밀물 때는 면삽지이고, 썰물 때는 삽시도인 셈입니다.
또한 거널너머 해수욕장은 1.5k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모래질의 백사장이 울창한 송림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해수욕장입니다.
섬 주변에는 잘 발달된 암초와 풍부한 어자원으로 우럭, 놀래미 등의 선상 낚시는 물론 유명 갯바위 낚시 포인트들이 많아 일년내내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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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도 기본 정보
외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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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소개
'외연도'라는 이름은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 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천항에서 53km 떨어져 있어 뱃길로만 꼬박 두 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척에 도달하기까지 외연도는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신비함에 쌓여 있습니다.
이름처럼 짙은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망망한 바다 한 가운데서 불쑥 솟아오른 듯한 외연도의 모습과 만나게 됩니다.
20만평의 크지 않은 섬이지만 바다에서 곧바로 솟아오른 세 개의 산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어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산들이 온통 상록수림에 덮혀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보령시에 속한 70여개의 섬들 중 가장 먼 거리에 있으며, 주위에 자그마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있어 흔히 외연열도라고 부른다.
십여년전만 해도 해마다 파시가 형성될 만큼 어장이 발달한 곳이었습니다.
BC 202년 중국 제나라 전횡 장군이 제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들어서자 그를 따르는 부하와 함께 외연도에 정착했습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런 연유로 현재 섬사람들은 전횡장군을 추모하는 제사를 매년 지내며 풍어를 기원하며, 출산할 때도 전횡 장군의 도움을 받아야 탈이 없다고 믿기도 합니다.
외연도 마을 뒤편에 자리잡은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입니다.
면적은 3ha에 불과하지만 후박나무, 동백나무, 식나무, 둔나무, 붉가시나무 등의 상록수림과 상록활엽수, 팽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의 낙엽활엽수 등 다양한 식물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높이 20m 줄기직경 1m 이상의 팽나무, 직경 25cm의 보리밥 나무, 높이 18m 직경 60cm에 이루는 동백나무 등은 매우 이채롭다.
상록수림 안에는 두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는데, 각기 다른 뿌리에서 출발하여 가지에 맞이어 놓고 있는 신기한 형태의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살펴도 나무와 나무가 이어진 틈새를 찾을 수 없다.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를 사랑나무라고 이름하여 두 남녀가 나무사이를 통과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고 믿습니다.
연인끼리의 여행이라면 사랑나무 사이를 지나봄 직하다.
숲에 들어서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각종 수목들이 빼곡하다.
수세기 이상 자연 그대로 보존된 숲이 기이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외연도 상록수림이 잘 보존된 이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었고, 숲에서 1년에 한 차례식 당산제를 지내므로 평상시에는 신령을 훼손합니다는 이유로 출입을 통제해 온 점도 있습니다.
포구 뒤편으로 각종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독수리바위, 병풍바위 등 어느 하나 예사롭지 않아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바로 이곳이 갯바위 낚시의 훌륭한 포인트가 되는 까닭에 사시사철 낚시군의 발길이 이어진다.
외연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한가지는 낙조입니다.
기암괴석 너머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저녁노을을 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또 부두에서 바라보는 밤 바다의 정취 역시 그윽하기 짝이 없다.
외연도 어화가 보령팔경 중 하나이듯 밤 바다에 두둥실 떠있는 고깃배의 불빛이 색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외연도에는 샘이 다섯곳이 있어 물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또 숙박할 수 있는 여관과 민박이 여러 채 있습니다.
먹을거리로는 단연 해산물입니다.
크고 화려한 식당은 없지만, 횟감은 부두에 들어오는 고깃배에서 싼값에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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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brcn.go.kr/tour.do
전화번호 보령시 관광안내소 : 041-932-2023, 0980
보령시 관광과 : 041-930-6551, 6564
보령시 오천면사무소 : 041-930-0803
보령 충청수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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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충청수영성 소개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위해 돌로 높이 쌓아올린 석성(石城)입니다.
조선 중종 4년(1509)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이장생(李長生)이 축성, 충청수영(忠淸水營)의 외곽을 두른 1,650m의 장대한 성(城)으로 자라(鱉)모형의 지형을 이용 높은 곳에 치성(稚城) 또는 곡성을 두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폈고 해안방어의 요충지였다.
사방(四方)에 4대 성문(城門)과 소서문(少西門)을 두었고, 동헌을 비롯한 관아건물 영보정(永保亭), 관덕정(觀德亭), 대섭루(待燮樓), 능허각(凌虛閣), 고소대(姑蘇臺) 등이 있었으나 허물어졌고, 서문 망화문(望華門)과 건물로는 진휼청(賑恤廳), 장교청(將校廳), 공해관(控海館)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Arch)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볼 수 있으며, 오천항(鰲川港)은 백제때부터 중국과 교역하던 항구로서 회이포(回伊浦)라 불리었고, 고려시대에는 왜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많은 군선(軍船)을 두었으며, 세조 12년(1466년)수영(水營)을 설치, 충청수군의 최고사령부로 서해안을 방어하였습니다.
충청수영성은 고종 33년(1896) 폐영(廢營)되었으며, 그 규모는 『세종실록지리지』 기록에 따르면 조선 초기 충청수영과 그 산하에 배속된 군선과 병력이 군선(軍船) 142척에 수군 수(水軍數)가 총 8,414명에 이르렀습니다고 합니다.
충청도 서해안 지역에 위치하여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漕運船)을 보호하고 왜구침탈을 방지했고, 근대에는 이양선을 감시하는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
선조 29년(1596), 충청수사 최호가 충청수영의 본영과 속진의 수군을 이끌고 남해 한산도에머물며 수군통제사 원균의 지휘를 받다가 이듬해인 선조 30년(1597) 7월 1일 일본군에 패하여 통제사 원균과 함께 전사했습니다.
또한,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渴馬津頭)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丙寅迫害)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입니다.
근대에 들어 도로개설이나 호안매립 등으로 인하여 훼손된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충청수영성은 나머지 성지(城址)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지형이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군사목적에서 마련된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로써 충남의 수군편제와 조직, 예하 충청지역 해로(海路) 요해처(要害處)에 배치되었던 수군진과의 영속 관계 등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적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출처 : 보령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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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충청수영성 기본 정보
보령 성주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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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사지 소개
신라 말기 구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으로 아주 번성했던 사찰입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성주사는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烏合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법왕이 왕자일 때 삼국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영혼을 위령하는 뜻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통일신라 말입니다.
성인이 거하는 절이라는 뜻인데, 성인은 신라 말기의 명무염국사를 일컫습니다.
무염국사가 성주사의 주지로 있을 당시 성주사는 불전 80칸, 수각 7칸, 고사 50여 칸 등 천여 칸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이때 성주사에서 정진하는 수도승만 2,000여명에 달했습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백제 시대에서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역사 유물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성주사지에는 현재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보물 오층석탑, 보물 중앙삼층석탑, 보물 서삼층석탑, 지방문화재인 동삼층석탑과 석계단과 석등이 있습니다.
그 간 발굴 조사에 의해 금당지, 삼천불전지, 회랑지, 중문지 등의 건물터가 드러났다.
절터 서북쪽에는 제법 멋을 부려 세운 전각이 있는데, 그 안에 부도비가 있습니다.
무염국사 입적 두해 뒤에 세운 부도비로 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이 글을 짓고 그의 조카 최인연이 글씨를 썼다.
낭혜는 무염국사의 시호이며, 신라 태종 무열왕의 8대손으로 어린 나이에 출가했습니다.
열세살의 나이에 입문한 낭혜는 21세에 당나라로 유학길을 떠나 그곳에서 선종을 익혔다.
귀국하여 성주사의 주지가 되어 신라의 선종을 크게 융성시킨 낭혜는 88세의 나이로 입적하였으며,진성여왕이 낭혜를 기리기 위해 시호와 함께 부도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 부도비는 전해오는 신라의 부도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높이 4.5미터, 폭1.5미터, 두께42센티미터로 거의 원형모습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비신을 받치고 있는 귀부 역시 조각이 화려하고 뚜렷하여 신라 부도비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비신의 재질은 성주산이 주산지인 남포오석입니다.
재질이 강하고 아름다워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합니다는 남포 오석의 비신에는 5천여자의 비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연동 계곡을 등지고 성주사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5층석탑입니다.
오층석탑 뒤편에 세기의 석탑이 어깨를 나란히 서있습니다.
모두 삼층석탑으로 신라 하대의 것으로 짐작됩니다.
성주사지는 자녀들과 둘러보기에 더욱 좋은 곳입니다.
성주산 휴양림과 석탄박물관, 심원동계곡 등의 관광 명소가 성주사지 가까운 곳에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주요문화재
성주사지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성주사지 5층석탑
성주사지 중앙삼층석탑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성주사지 석등
성주사지 석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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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사지 기본 정보
호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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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해수욕장 소개
여우의 모양을 닮았습니다 해서 ''호도''라 명명된 섬입니다.
대천항에서 1시간 10분쯤 거리에 위치한 호도는 60가구의 작은 섬입니다.
마을은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회갈색의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가 부두의 주위를 빙 둘러서 있는 것이, 마치 인공적으로 한껏 솜씨를 부린 듯 현란하기만 하다.
마을을 지나 평탄한 구릉을 넘으면 은색의 해변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약 1.5km의 크지 않은 백사장이지만 길이에 비해 폭은 100m에 이른다.
모래집이 부드럽고 경사가 완만하다.
백사장을 뒤덮인 모래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규사로서 낮에 햇빛을 받으면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려 장관을 연출합니다.
알려지지 않았을 뿐 해수욕장으로 손색없는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이 바다와 밋밋하게 맞서있지 않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활처럼 휘어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수선스럽지 않은 분위기, 알맞은 수온, 깨끗한 수질, 완만한 경사 등 가족 단위의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엔 제격입니다.
민가 쪽에 민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 있고, 피서철에는 간이 방갈로도 들어선다.
백사장의 폭이 넓어 야영장이 넉넉하다.
아직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까닭에 자연도 섬주민의 인심도 넉넉하다.
또한 섬 주민의 상당수가 해녀로서, 물질을 하므로 전복, 소라, 성게 등의 먹을거리를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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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해수욕장 기본 정보
보령 냉풍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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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냉풍욕장 소개
폭염이 내리쬐는 한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새로운 별천지가 있습니다.
단숨에 더위를 털어낼 수 있는 별천지는 바다도 계곡도 아닌 냉풍욕장입니다.
말 그대로 차가운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는 곳입니다.
지하로 수백m 이어진 탄광의 갱도에서는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서늘한 바람이 외부로 분출되는데, 이 냉풍을 온몸으로 맞으면 아무리 기승을 부리는 삼복더위라도 단숨에 떨쳐낸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냉풍욕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외부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서도 실내에는 섭씨 12도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50m쯤 기다란 실내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 여름의 무더위 대신 뼛속까지 스며드는 서늘함을 느끼게 됩니다.
냉풍욕장의 특징상 외부의 기온이 높을수록 분출되는 냉풍은 더욱 시원하다.
냉풍욕장에 딸린 식당에서는 역시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해서 재배하는 특산물 양송이 버섯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냉풍욕장 주위에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벤치에 앉아 바라보는 청라저수지의 전경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또한 양송이 모습을 한 조형물이 귀여움을 느끼게 합니다.
냉풍욕장 밑에는 양송이와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곳이 여러 군데 있으며, 이곳에서 나는 버섯들은 다른 지역의 인공풍에서 자란 버섯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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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냉풍욕장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brcn.go.kr/tour.do
운영 시간 09:00~18:00 (7월~8월)
*개장 기간 외 방문을 원하시는 분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사전문의
(041-930-7651)
오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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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소개
충남 제 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달려간 금북정맥의 최고봉. 그 안에 명찰인 정암사가 자리하고 있어 참배객이 끊이지 않습니다.
한편 산 아래로는 질펀한 해안평야와 푸른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언제나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입니다.
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자리해 약 1시간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동호인들이나 가족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서해의 망망대해 수평선과 섬자락들을 관망할 수 있습니다.
정암사는 고려때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주변은 온통 수백년생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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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기본 정보
지금까지 충남 보령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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