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경남 고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연화산도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연화산도립공원 소개
경남 고성읍 서북쪽 12km 거리에 있는 높이 524m의 산으로 옥녀봉, 선도봉, 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쪽 기슭에는 유서깊은 옥천사와 백련암, 청연암, 연대암 등의 암자가 있으며 특산물로는 송이버섯과 산딸기 등이 유명하다.
연화산은 도립공원이지만 산세와 자락이 예상보다 장엄하거나 넉넉한 편은 아니다.
수수하고 아기자기한 산이라는 표현이 걸맞다.
연화산 탐방의 의미는 옥천사 답사에 있습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연화산에 오르면 남쪽으로 당항포의 쪽빛 바다가 보이고 연봉 속에 파묻힌 옥천사의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
옥천사 대웅전 뒤에 위치한 옥천샘은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항상 수량과 수온이 일정하며 이 샘의 물은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습니다고 전해진다.
1948년 샘 위에 옥천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습니다.
* 주요문화재 - 보물 옥천사 「임자명 반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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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도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고성군 문화관광 http://visit.goseong.go.kr
전화번호 055-673-4101~7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 기상여건에 따라 출입통제 가능
당항포관광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당항포관광지 소개
당항포관광지는 이충무공의 멸사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 대첩지를 길이 후손에 전하고자 군민들이 뜻을 모아 1981년 성금으로 대첩지를 조성하고 1984년 관광지로 지정되어 개발 후 1987년 11월에 개장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충무공이 두 차례 출전하여 왜군을 전멸시킨 호국 성역지로서 기념사당, 기념관, 대첩탑이 있으며 호수보다 잔잔한 당항만을 따라 긴 해안로의 동백숲길의 정원 같은 관광지로서 모험놀이장, 해양레포츠시설 등 가족놀이 시설과 곰 등 동물류의 박제, 공룡알, 어패류의 화석 등을 전시한 자연사관과 야생화와 어우러진 자연조각공원 및 수석관으로 구성된 자연예술원, 1억 년 전 물결자국, 공룡발자국화석 등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호국정신 함양과 자연교육 및 가족, 단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입니다.
당항포관광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dhp.goseong.go.kr
운영 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10:00~17:00
※ 매주 월요일 휴관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휴관)
상족암군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상족암군립공원 소개
상족암 군립 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 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습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청소년 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 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 (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암벽 깊숙이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 하여 "쌍족", 여러 개의 다리 모양 같다 하여 "상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습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 쌍족 굴리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 모양의 물형과 욕탕 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주위에는 촛대바위와 병풍바위가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으며 관광유람선이 통영시 사량도 사이로 물보라를 가르며 지나다니고 눈앞에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전망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상족암 일대는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어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킨다.
1982년 1월~2월 경북대 양승영 교수와 부산대 김항묵 교수 등이 우리나라 화석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조사하다 처음 발견하였습니다.
이곳은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 유적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 발자국들은 영화 쥐라기공원으로 더욱 익숙해진 브론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등이 만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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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군립공원 기본 정보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고성 자란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고성 자란만 소개
삼천포항과 이웃한 고성군 하이면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구경한 뒤에 잊지 말고 자란만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를 타고 해안드라이브도 즐겨봐야 됩니다.
이른 봄날,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이 해안도로를 달리노라면 자란만 바다에 가득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청정해역의 대명사격인 자란만에는 맏형격인 자란도를 비롯해서 만아섬, 육섬, 죽도, 솔섬, 목섬, 밤섬, 보리섬, 괴암섬, 나비섬, 문래섬, 누은섬, 소치섬, 윗대호섬, 아랫대호섬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뭍을 그리워하며 조용히 누워 있습니다.
자란만의 섬과 섬 사이에는 굴 양식장이 발달해있습니다.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흰점들은 대부분 굴 양식장의 부표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최근 노번이 새로 붙은 7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하일면 소재지를 거쳐 삼산면 소재지에 도착합니다.
이곳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국도를 버리고 남쪽 길로 접어들면 고성군의 남쪽 끝마을인 두포리 포교마을로 갈 수 있습니다.
포교마을은 반원을 그리는 자란만의 가장 동쪽 끝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동네입니다.
선창에는 50여 척의 배가 바닷바람에 살랑거리며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름난 여행지는 아니지만, 풀피리 소리라도 들릴 듯한 동구밖 언덕에 서면 그림엽서처럼 이쁜 60여 가구의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봄이면 마을 여기저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난다.
포교마을 고깃배들은 봄철이면 도다리, 5월부터 가을까지는 하모(갯장어), 가을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사량도나 매물도까지 나가서 복어(참복)를 잡아온다.
특히 참장어(하모)는 장어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물고기라 거의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보신탕을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하모를 좋아합니다.
회나 구이로 먹고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도 합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 것이 하모요리라고 마을주민들은 자랑합니다.
아직까지는 바다낚시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지만, 고성군에서는 이 마을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기 위해 선창에 주차장을 널찍하게 조성해놨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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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자란만 기본 정보
삼계마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삼계마을 소개
약 500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삼계마을은 예전에는 각계 혹은 객기라고 불리다가 3개의 시내가 합쳐지는 지형에 따라 삼계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삼계마을은 천왕산 노적봉 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수령이 300년 넘은 느티나무와 팽나무, 서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마을의 전경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고 삼림욕도 가능하게 하며, 경남 최대 저수지라는 마을 앞 대가저수지는 주변으로 산책로를 조성해 놓아 농촌의 맑은 물과 공기를 듬뿍 마셔볼 수 있습니다.
삼계마을은 천왕산을 뒤에 대가저수지를 앞에 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지만 마을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저수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일주도로나 마을 숲의 공원화, 봉화산 봉수대, 충효테마파크 등은 팜스테이 가족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농촌마을을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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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마을 기본 정보
동화어촌체험마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화어촌체험마을 소개
동화리는 하나의 법정리로 형성된 마을로서1924년 3월 1일자에 행정구역을 통폐합할 때 하일면의 동화리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동화리를 솔복개(松浦)라고도 함은 임진왜란때 수군 통제사의 통제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산림이 우거져 아름드리 노송이 바닷가를 뒤덮고 있어 "솔복개" 송포동(松浦洞)이라 하였습니다고 하며 그 후 분동으로 동명을 송학동(현·동문·대구막·간이골)과 청학동(큰골)으로 불렀으며 국권침탈 이후에는 "구진" 또는 "동화"라고도 하였는데 구진이라는 동명이 일반화되어 있었습니다.
동화마을은 2005년 3월에 체험마을 기반시설 조성을 마쳤으며 여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에게 안전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어민 모두가 힘을 모아 선진 체험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바지락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 횃불을 밝혀 낙지, 오도리 등을 잡는 ''횃불체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접하고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몽돌해변'', 그리고 ''개맥이'', 석방렴''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험 방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또 마을 한가운데에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보급기지 역할을 하였습니다는 ''소을비포성''이 있어 바닷가에 있는 옛 성터의 모습과 함께 마을 이름 그대로''동화마을''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긴 해안선을 따라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고, 어선에 승선하여 마을 앞 바다의 각종 어장을 둘러보는 선상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동화어촌체험마을 기본 정보
남산공원(고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산공원(고성) 소개
고성읍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고성의 유일한 도시공원입니다.
공원입구는 선인들의 행적비(行跡碑)가 가지런히 정비되어있고 84계단을 올라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의 말사인 보광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광사 우측에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과 봉안각. 6.25 반공유적비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보광사 앞에는 남산을 찾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옥수같이 맑은 지하수가 있어 음용수로 즐겨 사용하고, 최근에는 보광사 윗편 산등성이에 생활체육시설과 목련쉼터를 조성하여 체력단련과 함께 쉼터로서의 완벽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많은 읍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부터 산정(山頂)을 거쳐 수남리(철뚝)와 신월리까지 이어지는 3~4m폭의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으며 산책로의 완주시간은 약1시간으로 도심 속의 등산코스로서는 최고의 환경이며. 전문 육상선수들의 동계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고성만과 고성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팔각정(八角亭)이 세위져 읍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은 물론,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는 이 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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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고성) 기본 정보
문수암(고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문수암(고성) 소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서 신라 성덕왕 5년(서기 706년) 의상조사가 창건했습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습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중창 및 중건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현존하는 암자는 사라호 태풍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고, 일반 신도들의 성금으로 1973년에 이 절에서 수도한 이청담(李靑潭)의 사리를 봉안하여 세운 청담 대종사 사리탑이 있습니다.
석벽에는 문수(文殊), 보현(普賢) 두 보살상이 나타나 있으므로 문수단(文殊壇)이라 이름지었습니다.
문수보살(文殊菩薩)은 석각이고,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은 두자 일곱치 크기의 목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암절벽이 암자 뒷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산정에 오르면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마치 군산봉처럼 부침하고 있는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신라의 고찰입니다.
인근에 수태산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천공항에서 버스편으로 30분 가량 소요 되고 문수암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승용차로 산 허리를 감고 돌아 문수암 조금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10분 쯤 가면 문수암이 나타난다.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습니다.
의상조사가 남해보광산(지금의 금산(錦山))으로 기도하러 가던 길에 상리면 무선리 어느 촌락에서 유숙하게 되었는데 비몽 사몽간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내일 아침에 걸인을 따라서 보광산보다 무이산을 먼저 가보라”고는 홀연히 사라져 잠을 깨니 꿈이었습니다.
날이 밝아 과연 한 걸인이 나타났는데, 급히 밥상을 갖다주며 무이산의 주소를 물었더니 무이산에 간다 하기에 함께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걸인을 따라 무이산 중턱에 오르니 눈앞에 수많은 섬들이 떠있고,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에 웅장한 다섯개의 바위가 오대(五臺)를 형성하고 있어 마치 오대산의 중대를 연상하게 하였습니다.
이때 그 걸인이 중대를 가리키며 "저곳이 내 침소다"라고 말하자 한 걸인이 또 나타나서 두 걸인은 서로 손을 잡으며 바위 틈새로 사라져버렸다.
의상조사는 석벽 사이를 살펴보았으나 걸인은 보이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적인 문수보살상만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고 의상조사는 홀연히 깨달은 바, 꿈속의 노승이 관세음보살이고 두 걸인이 문수와 보현 보살임을 깨달았고 의상조사는 무이산을 두루 살펴보고는 “이곳은 족히 사자를 길들일 만한 곳이며 이곳 이야말로 산수 수도장입니다” 라고 예찬하고 문수단을 모아서 문수암을 세우게 되었습니다고 전해지고 있는 데 지금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의 문수상이 뚜렸이 나타나 보입니다.
문수암(고성) 기본 정보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옥천사(고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옥천사(고성) 소개
신라의 성인 원효대사와 함께 쌍벽을 이룬 의상조사는 당나라 유학시 그곳 종남산에서 지엄선사로부터 화엄의 오묘한 뜻을 깨닫고 귀국하여 화엄대의를 선양하면서 국내의 영지를 가려 불찰을 많이 세웠는데 그것을 화엄십찰이라고 일컬었고, 옥천사는 그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창건되었습니다.
경내에 달고 맛있는 물이 끊이지 않고 솟는 샘이 있어 절 이름을 옥천사라 불렀고,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입니다.
본 사찰은 창건 이후 수차례 중창하였으나 조선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완전 소실되었습니다가 인조 17년(1639년) 학명대사가 대둔리 촌락에서 유숙하다가 신인이 지시하는 곳에 대가함의 도국이 나타나는 영몽을 꾸고 다음날 이곳을 찾아 명당의 절터를 알고 의오대사와 힘을 합하여 7번째의 중창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건립한 것으로는 인조 22년 (1644년)에 동상당을 세웠고 같은 23년에 심검당을 세웠으며 효종 5년에는 법당과 궁선당을 세우고 현종 5년에는 성요, 승안, 돈계화상 등의 원력으로 정문을 건립하여 그 규모를 확장하였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옛 신라고찰의 맥을 잇고 면목을 갖추었고, 그 뒤 숙종 3년에 묘욱선사가 법화외사를 열고 대중을 모아 묵루각, 향적전, 만월당을 세우고, 다음 해에는 관음전, 청계당, 옥련암을 세웠으며 한해 넘어서는 동상당을 중창하고 그 다음에는 승당과 선당, 정문, 시왕전, 백련암을 중창하였으며 영조 40년에는 자방루를 건립하였으니 이것이 8번째의 중창입니다.
임진왜란 이후로 두 번째의 환란을 입은 천년고찰에 구제의 손길을 펴신 분은 화농화상이었고 때는 고종 25년이었습니다.
화상은 난동으로 황폐해진 경내를 정돈하고 적묵당과 탐진당을 중수하였으며 각 암자도 면목을 일신케 하였는데 옥천사의 오늘을 있게 한 위대한 공이 아닐 수 없다.
이때를 9번째 중창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로는 보물인 임자명반자와 도지정문화재인 자방루, 향로, 대종, 대웅전 및 소장품 119점과 기념물로 청련암의 찰피나무가 있습니다.
암자로는 백연암, 청연암, 연대암의 부속암자가 있으며, 옥천사임자명반자, 배불, 옥천사 소장품 등 120여 점의 불교유물의 보관관리를 위한 유물전시관(보장각)이 건립되어 연화산도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옥천사지는 우리나라에서 3대 기명산지로 임진왜란때 사명대사께서 승병 3000명을 거느리고 옥천사 화왕산성에서 곽재우 홍의장군과 함께 싸운 곳이며 정유재난 때 왜구에 의하여 소실되었습니다.
현재 옥천사지로 지정된 곳은 옥천사의 암자이며, 신돈대사의 유적지는 유럽사학자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옥천사(고성) 기본 정보
운흥사(경남)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운흥사(경남) 소개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16년 (676년)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고찰로서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 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멧돌 그리고 전방 1km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입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도인이 수도하였습니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고 합니다.
운흥사(경남) 기본 정보
홈페이지 운흥사 http://www.unheungsa.net
경남고성 문화관광 http://visit.goseong.go.kr/index.goseong
운영 시간 00:00~24: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쉬는 날 연중개방
지금까지 경남 고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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