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경남 남해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상주은모래비치 소개
아름드리 곰솔, 쪽빛 바다 넘실대는 남해의 진경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상주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진,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특징인 해수욕장입니다.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양옆과 뒤편에는 남해 금산의 절경이 한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바닷물 또한 유난히 맑고 파래서 바다가 아니라 마치 아름다운 하나의 호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심이 매우 완만하고 얕고 수온 또한 따뜻하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휴가지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름 한 철에도 1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상주 해수욕장은 이제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전지훈련을 오는 운동선수들과 봄, 가을에도 수련 활동을 하는 학생들,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변에는 금산 38경과 보리암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새벽 일찍 금산에 올라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입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구(상주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도해 지구, 계룡 계곡, 노도, 사랑의 바위, 미조항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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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은모래비치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sangjubeach.com
전화번호 055-863-3573
운영 시간 상시개방(개장일이 아닌 경우 안전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으므로 해수욕 불가)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연중무휴
송정 솔바람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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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솔바람해변 소개
깨끗하고 시원한 바닷가 휴양지를 꼽으라면 남해에서는 단연 송정해수욕장을 들 수 있습니다.
남해답지 않게 쪽빛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는 주변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찾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관광휴양지로 개발되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은 33,058m²(1만여평)에 이르는 생태주차장과 민박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단체관광객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은 때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포해안까지의 바다는 아름다운 호수와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근 설리해수욕장까지 1,024,798m²(31만평) 규모의 관광개발지는 환경친화적인 관광명소로 개발될 계획이며, 사계절잔디가 깔린 생태주차장은 남해군의 환경보전의지를 상징합니다.
남해읍에서 약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 2km, 폭 50m, 면적 105,785m²(3만2000여평), 부드러운 은빛 모래와 거울같이 맑은 바닷물과 100년 이상된 해송이 길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근 미조항은 제1종항으로 어촌 특유의 정서를 안고 있을 뿐 아니라 새벽시장은 살아 숨쉬는 남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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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솔바람해변 기본 정보
금산 보리암(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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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리암(남해) 소개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70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 볼수 있습니다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
[출처 : 남해 문화관광]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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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리암(남해)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tour.namhae.go.kr
주차시설 복곡 제1·2주차장
1주차장 이용시 보리암 입구가 있는 2주차장까지 유료버스 또는 도보로 이동
쉬는 날 연중개방
두곡, 월포해수욕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두곡, 월포해수욕장 소개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km 정도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주변에 방풍림으로 조성한 송림과 밋밋한 모래사장이 아닌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곳곳에는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의 경치가 일품이고, 가까이에 해안 관광도로가 있어 빼어난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폭 70m, 길이 약 900m의 백사장에는 자갈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고, 평균수심은 1~2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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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곡, 월포해수욕장 기본 정보
호구산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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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산군립공원 소개
호구산은 남해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의 높이는 해발 650m이고 호구산에 자리 잡고 있는 용문사는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입니다.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는 호구산은 갖가지 나무들이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고, 계곡의 맑은 산자락 아래 용이 승천했습니다는 용소로 흘러든다.
호구산은 용문사를 품고 있는데, 절안으로 들어서서 산세를 살피면 호랑이와 용에서 따온 산과 절이 이름과는 달리 사방이 포근하고 온화하다.
남해에서 제일 큰 사찰인 용문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세웠다는 보광사의 사운이 융성해지면서 근처에 들어섰던 많은 절들과 함께 지어진 것으로 보광사의 후신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조선 숙종때 수국사로 지정되어 왕실의 보호를 받은 사찰이기도 하다.
대웅전은 지방유형문화재, 대웅전옆 별채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은 지방유형문화재, 용문사 천왕각은 문화재자료, 용문사 명부전은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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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산군립공원 기본 정보
주차시설 있음
설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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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 소개
설흘산은 남면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이므로, 가천마을 몽돌해안과 막걸리는 여행에 지친 나그네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입니다.
이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득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또한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있습니다.
원래 봉수대라는 것은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는데 설흘산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금산 봉수대와 사천 전남 등지에 연락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네모꼴로 축조되었고 중앙에는 지름 2m의 움푹한 홈을 만들어 봉수불을 피울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봉수대의 둘레는 25m, 높이 6m, 폭 7m입니다.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대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설흘산 봉수대의 일출은 동해 일출 못지 않게 장관입니다.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아는 사람들만 은밀히 찾는 일출명소입니다.
또한 꼭 설흘산 등반을 하지 않더라도 가천마을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설흘산 등산로는 가천에서 농로를 따라 가는 길과 홍현 무지개 고개에서 오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외 남해의 일출명소로 금산 보리암, 망운산, 대방산, 가천바다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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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 기본 정보
용문사(남해)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용문사(남해) 소개
치마폭처럼 펼쳐진 앵강만 바다를 바라보는 남해읍 이동면의 호구산 (해발 560m) 기슭에 자리 잡은 고찰입니다.
호구산은 북쪽과 남쪽에 각기 망운산과 금산을 마주 보는 산입니다.
사실 두 산의 유명세에 가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호젓하고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인해 남해군에서 군립공원으로 지정한 산입니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망운산을 넘어 하동 일대의 층첩한 산줄기와 광양 백운산, 그리고 멀리 지리산 줄기가 아스라이 보입니다.
남으로는 그림같은 앵강만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그 앞에는 서포 김만중이 유배되어 사씨남정기를 집필하였던 노도가 보입니다.
또한 동쪽으로는 보리암을 품고 있는 금산과 멀리 통영, 거제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창선도 위로는 사천, 고성의 해안마을과 내륙의 풍경들이 보이고 서쪽 여수반도를 향해 시야를 돌리면 여천 석유화학단지나 거대한 광양제철의 인공섬 금호도의 다소 생경한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호구산 정상의 표지석 옆에는 조그마한 돌탑 3기가 서있는데, 아마도 민속신앙의 발로인 듯하다.
호구산 아래에는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문사는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절로 열 두명의 고승을 배출한 남해 최대의 사찰입니다.
* 구유(일명 구시통)
많은 대중들의 밥을 퍼두는 함지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시 구유는 아름드리 통나무속을 파내고 마소의 먹이를 담아주는 큰 그릇인데, 많은 신도들이 운집하느 법회나 대작불사를 회향할때와 유사시 승병들의 밥을 퍼두던 용기로 발전하였으며, 1000명분의 밥을 퍼담았을 정도로 큰 그릇입니다.
임진왜란때 승병의 밥을 퍼담아쓰던 밥통으로도 전해온다.
통나무 몸통 둘레 3m, 길이 6.7m 나 되는 거대한 밥통입니다.
* 천왕각(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0호)
천왕각에 봉안되어 있는 사천왕은 제석천을 섬기면서 불법에 귀의한 중생을 수호하는 호법신장입니다.
사방을 수호하는 사신은 동쪽의 지국천왕, 남쪽의 증장천왕, 서쪽의 광목천왕, 북쪽의 다문천왕을 말합니다.
용문사 입구에 위치한 이 천각은 1702년[숙종 18]에 처음 건립되었습니다고 하며, 정면3칸, 측면2칸의 크기로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사천왕상은 목조상으로 그 크기는 300cmX230cm 이며, 왕관을 쓰고 비파·검·용·창을 각기 들고 있는 형상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에는 승병활동의 근거지로서 조선 숙종 때 수국사로 지정, 보호받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절은 임진왜란 불탄 것을 재건한 것으로, 경내 문화유적으로는 대웅전(경남 유형문화재 제 85호)과 석불좌상(경남 유형문화재 제138호), 명부전(경남 문화재 자료 제151호), 천왕각(경남 문화재자료 제150호)과 조선 인조때의 학자 유희경의 시집인 촌은집을 간행키 위해 만든 판목으로 시·수창·전기·모포 등을 수록 판각한 "촌은집책판" (경남 유형문화재 제 172호)등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많은 문화재 외에도 호구산 용문사 주위를 둘러싼 아름드리 소나무와 측백나무 등의 상록수림은 절의 운치를 한층 더 북돋운다.
용문사에서 1시간 가량 걸리는 호구산 정상까지의 오솔길은 울창한 수림에 단풍나무도 군데군데 눈에 띄며 경사가 다소 가파르긴 하지만, 만추의 단풍 감상 코스로도 부족함이 없다.
용문사의 화려한 역사와 앵강만의 절경을 뒤로 놔두고 정상에 올라 너럭바위 위에서 남해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흘린 땀을 닦으면 머나먼 남도 끝에서의 여행의 보람을 십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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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남해) 기본 정보
용문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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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계곡 소개
호구산은 남해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보존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수림과, 짧지만 물이 마르지 않아 여름이면 가족끼리 오붓한 공간으로 제공되는 깊은 계곡, 기암괴석과 절벽의 조화 등 자연공원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호구산은 호랑이 형상을 닮았습니다고 붙은 이름입니다.
호구산에는 용문사 외에 염불암, 백련암이 있어 일반 등산객 외에도 불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용문사 계곡에서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 들꽃, 산 꽃 향에 묻혀 산길을 걷습니다면 속세의 번뇌가 한꺼번에 가셔진다.
등산로에 들어서자마자 키 큰 소나무를 만날 수 있어 남해의 따스한 기후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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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계곡 기본 정보
창선도(장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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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도(장포마을) 소개
남해군에는 남해도와 창선도라는 2개의 큰 섬이 있습니다.
그 중 창선도는 하나의 면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으로는 고성군, 통용시가 있고 서와 남은 남해도, 북으로는 사천시와 접해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낚시포인트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풍부한 수산자원은 주민의 주소득원입니다.
특산물로는 피조개, 새조개, 개조개, 바지락, 미역, 홍합, 개불, 백어, 고사리, 취나물,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
장포(長浦)마을은 창선면에 있는 32개의 마을 중의 하나로, 부락이 긴(長) 포구(개)를 이루고 있어서 장포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창선도 동부해안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볼락, 노래미, 도다리 등이 많이 잡히는 바다낚시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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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도(장포마을) 기본 정보
남해 가천 해변과 암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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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 해변과 암수바위 소개
조상들의 척박한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랑이논과 바다의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가천 해안은 남해만이 가진 풍광입니다.
가천마을은 남해 앵강만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면 평산리에서 석교리까지 약 15km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여수만과 앵강만의 잔잔한 바다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풍광 좋은 갯마을인 항촌, 선구, 동촌 등의 마을도 이 해안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천암수바위는 일명 "가천미륵"이라고도 불리며, 조선 영조27년(1751)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이 고을의 현령인 조광진의 꿈에 한노인이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가천에 묻혀 있는데 소와 말이 자주 밟고 지나가서 견디기 어렵다.
나를 일으켜주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이에 현령이 관원들을 이끌고 가천으로 달려가 보니 과연 꿈에서 본 지세와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꿈속의 노인이 가르쳐준 자리를 파보니 지금의 암수바위가 누운채 묻혀 있었습니다.
바위를 일으켜 세우고 논 다섯 마지기를 헌납하여 제사를 처음 올리게 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바위에 제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면 천재지변을 피하고 풍어를 맞이합니다고 전해온다.
숫바위는 높이 5.8m에 둘레가 2.5m, 암바위는 높이 3.9m에 둘레 2.3m입니다.
선돌(立石)같은 숫바위는 남근 형상이며, 암바위는 아이를 밴 임산부 형상입니다.
이 가천암수바위는 경상남도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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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 해변과 암수바위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남 남해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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