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대구 달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비슬산자연휴양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슬산자연휴양림 소개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대견봉(1083.59m)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화봉(1,058m), 관기봉(990m)을 거느린 341ha의 면적에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은 그대로 활용해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것입니다.
집채만한 바위가 산기슭에 군락을 이루듯 펼쳐진 수백개의 바위 마당 과 계곡 곳곳에 숨은 듯 자리잡은 기암 괴석은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또한 휴양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설치되어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아울러 매년 4월 중순에서 5월 초인 비슬산 정상 30만평에 참꽃물결을 이루고 여름엔 안개분수를 이용한 무지개계곡 가을엔 오색단풍의 정취를 맛보는 가을등산, 겨울엔 얼음을 소재로한 동굴, 빙벽, 얼음탑, 썰매장, 고드름 동산 등 오색조명을 이용한 겨울밤은 전국 유일의 자연얼음동산으로 청소년들에겐 방학기간 자연학습관으로 큰 인기입니다.
휴양에 숲속의 집과 야영장, 야외강당, 연못, 청소년수련장, 체력단련장, 잔디광장, 사진촬영소, 어린이놀이터, 폭포샤워장, 물놀이터, 삼림욕장 등과 자연석들이 널려 있는 산책로인 탐석로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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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
운영 시간 [숙박시설] 당일 15:00~익일 12:00
주차시설 있음(공영주차장, 사설주차장)
※ 야영객 차량은 출입이 불가능, 휴양림 입구에 비치된 손수레(무료)이용
비슬산 군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슬산 군립공원 소개
* 계절마다 찾는 맛이 다른 산, 비슬산 *
"비슬"이란 인도의 범어의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으로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들이 이 산을 구경한 후 이름을 지었습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북쪽의 팔공산과 더불어 대구의 명산으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가사, 용연사, 소재사, 용천사 등의 많은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습니다.
최고봉은 1,083.6m의 준봉으로 여기서 뻗어 나간 산맥이 와룡산, 앞산으로 이어져 거대한 비슬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아 그리 높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산이지만,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그 장중한 산세와 맑은 공기에 반해 누구라도 다시 찾게 됩니다.
비슬산의 참꽃(진달래) 군락지는 유명하여 매년 4월 하순경에 비슬산참꽃축제가 달성군청 주최로 개최됩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에는 철쭉·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 만하다.
스님바위·코끼리바위·형제바위등의 이름난 바위와 달성군 옥포면(玉浦面)의 용연사(龍淵寺)를 비롯하여 용문사(龍門寺)·유가사 등의 사찰이 산재합니다.
* 비슬산의 내력 및 유래 *
예로부터 비슬산은 영험있는 수도처로 알려져 왔으며, 성인 천명이 난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명승 일연이 20대를 보낸 수행지였다는 사실은 이 산의 깊은 내력을 말해준다.
당시 일연은 비슬산 보당암에 머물면서 다양한 신앙과 경전을 접했는데 이것은 훗날 삼국유사의 폭 넓은 사상적 기반이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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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군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s://www.dalseong.daegu.kr/culture/index.do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 기상여건에 따라 출입통제 가능
화원동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화원동산 소개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사이에 자리한 고장이 화원읍입니다.
왜관에서 흘러내려온 낙동강이 달성군 다사읍에서 90도로 심하게 꺾인 뒤 화원에 이르러서는 180도 방향을 바꿔 흘러간다.
그렇듯 낙동강 물이 반대 방향으로 완전히 돌아나가면서 뭍과 만나는 지점에 화원동산이 들어섰다.
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구마고속도로 화원나들목과도 아주 가깝다.
화원동산은 서북쪽에 산성의 절벽을 끼고 굽이치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아래쪽의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포플라 나무의 짙은 그늘이 드리워진 공원으로서 그 경치가 아름답기로 제일가는 곳이라 할만하다.
지금은 상화대 위에 팔각정이 우뚝 서 있어서 온 주위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게 잘 꾸며져 있고 자연 경관을 십분 활용한 공원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시민의 행락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낙동강의 푸른 강물과 깎아자른 듯한 절벽과 넓은 백사장이 뛰어난 경관을 이룬 화원공원운 원래 신라의 왕족이 때때로 이곳에서 가득히 핀꽃을 감상했습니다하여 화원이라 하며, 꽃을 즐기던 자리를 상화대라 합니다.
강변의 흰 모래밭 등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보트장 등의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화원동산 토성에 대하여 *
화원동산의 가장 우뚝한 장소인 성산에는 토성이 있으며 이는 신라 선덕 왕때 축조한 것으로서 그 모양이 잔과 같이 생겼다하여 배성 또는 잔 뫼라고도 하며, 성산이란 명칭도 이때 산에 성이 있습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신라 경덕왕이 이곳 풍치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상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상화대가 있으며 배성 주위 일대에는 30여기의 고분이 산재해 있는데 당시 호족들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조시대에는 이 성이 봉화대로 사용되었습니다.
풍치가 아름다운 곳에 정자가 있어 시인문객들이 절경을 노래했습니다.
문인들이 찬미한 배성 십경은 다음과 같다.
"가야낙조 금호어적 삼포추색 우암낙응 노강월계 낙수귀범 다산취연 비슬숙운 화대모춘 대평경가"이곳을 화원이란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도 꽃동산처럼 아름답기 때문에 연유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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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동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dssiseol.or.kr/pages/main/index_real.html
운영 시간 06:00~21:00
주차시설 있음(대형10, 소형133, 장애인3)
쉬는 날 연중무휴
최정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최정산 소개
* 자연생태의 보고, 최정산
비슬산의 주봉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북으로 방향을 바꾸어 올라가다 솟구쳐서 이루어진 산(889m)입니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섞여 자라 혼합림을 이루고, 1천여 종의 자생식물이 자라며, 봄에는 진달래 천국을 이루고 가을에는 단풍이 온산을 물들여 대구 근교지방의 주민들에게는 매우 친근한 산입니다.
최정산의 800m이상 산꼭대기에는 비교적 넓은 고위평탄면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 평탄면에는 과거에 구축된 산성이 있으며, 현재는 소를 사육하는 목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진달래도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정산은 비슬산과 더불어 달성군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림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섞인 혼합림이 주종을 이루고 1천여 종의 자생식물이 자란다.
정상 일대 능선에는 억새풀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자란다.
주암산과는 능선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최정산 기본 정보
녹동서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녹동서원 소개
1789년(정조 13) 지역 유림에서 유교적 문물과 예의를 중시하였던 김충선의 뜻을 기려 건립하였습니다.
이후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습니다가 1885년 다시 지었고 1971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습니다.
경내에는 사당인 녹동사(鹿洞祠)와 향양문, 유적비, 신도비 등이 있으며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낸다.
김충선은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 휘하의 좌선봉장으로 참전하였습니다가 조선에 귀순하였습니다.
이후 조총제작 기술을 전수하고 경주, 울산 전투에서 공을 세워 조정으로부터 김충선이라는 성과 이름을 하사받았습니다.
이후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 당시에도 큰 역할을 하였으며 말년에는 낙향하여 향리교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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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서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운영 시간 하절기(3~9월) 10:00~18:00
동절기(10~2월) 10:00~17:00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설/추석연휴
비슬산 유가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비슬산 유가사 소개
* 대구시민에게 사랑받는 가족 나들이 코스, 비슬산 유가사 *
달성군의 서쪽으로는 유장하게 낙동강이 흘러가고 남쪽에는 비슬산이 높이 솟아 있습니다.
그렇듯 지세가 좋으니 낙동강변에는 태고정 같은 정자가 자리를 잡았고 비슬산 산기슭에는 용연사, 유가사 등 명찰이 들어섰다.
달성을 상징하는 비슬산(1,084m)은 달성군과 청도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봄철이면 참꽃(진달래), 가을철이면 억새풀밭이 장관입니다.
비슬이라는 산 이름은 정상의 바위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아 붙여졌다고 합니다(사실 "비슬"이란 말은 고대 인도 힌두의 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비슈누"를 한자로 음역한 "비슬노"에서 온 용어입니다.
- 한국문화유산답사회 편(2002), <답사여행의 길잡이 8권> 동화사의 말사인 유가사는 신라 흥덕왕2년에 도성국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옥 유(瑜), 절 가(伽)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경내에 세워진 안내판에 적혀있습니다.
그 뒤로 진성여왕 3년에 원잠선사가 개축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속 암자로는 수도암, 청신암, 도성암을 거느렸다.
범종각 부근에서 대웅전 지붕 위를 올려다보면 비슬산 바위군이 기와처럼 대웅전 위에 얹혀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유가사를 출발, 50m쯤 오르면 수도암이고 수도암에서 30분을 더 가면 도성암에 닿습니다.
산 중턱에 자리잡아 주변경관과 조망이 뛰어난 도성암은 비슬산에서 가장 오래된 암자입니다.
도성암을 지나 오른쪽으로 약 10분쯤 오르면 도성국사가 도를 깨쳤다는 도통바위에 도착합니다.
도통바위에서 주능선까지의 40분 거리는 경관이 좋고 쉬기에 알맞은 암봉과 오솔길이 번갈아 나타나 산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주능선에 오르면 평원지대가 펼쳐지고 곧이어 억새풀과 수십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닿습니다.
정상에 서면 서남쪽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보이고 멀리 가야산 줄기도 한눈에 들어온다.
비슬산 등산로는 주차장-도성암-정상-유가사(2시간), 주차장-정상-능선 네거리-유가사 (3시간30분), 주차장-정상-대견사지-비슬산휴양림(4시간) 등 7가지가 나 있습니다.
유가사 입구에는 장승촌이 조성되어 있어 절집 답사의 엄숙함을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다.
달성대 장군, 달성여장군 등 30여기의 장승이 비탈진 계곡 주변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비슬산을 가득 채운 가을 정취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운행되지 않다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대구에서 좌석버스가 유가사까지 운행됩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가사와 비슬산은 대구 시민들의 주말산행지이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또다른 여행의 재미, 비슬산 자연휴양림 *
유가사 인근의 비슬산 자연휴양림도 늦가을 낙엽 뒹구는 오솔길 산책에 좋은 곳입니다.
소재사 옆의 매표소에서부터 조화봉 방면 계곡을 따라 콘도형 산막, 통나무 , 청소년수련장, 취사장, 잔디광장 등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도 숲이지만 집채만한 바위들이 곳곳에 군락을 이룬 암괴류와 애추가 눈길을 끈다.
암괴류는 둥근 모양의 바위이고 애추는 각이 진 바위로 이들은 마지막 빙하기의 산물입니다.
대견사지 주변에 흩어진 다양한 형상의 화강암들은 '토르'라고 부른다.
암괴류와 애추, 토르는 비슬산의 지형을 더욱 빼어나게 만들어주고 있는 대자연의 산물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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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유가사 기본 정보
대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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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사 소개
대견사는 설악산의 봉정암, 지리산의 법계사와 더불어 1,000m 이상에 자리 잡은 사찰 중 한 곳입니다.
유가면 용리 산 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층석탑, 석축, 우물, 마애불 등만 남아 있던 절터에 부지면적 3,633㎡, 건축면적 186㎡로 총 50억 원의 동화사 예산을 들여 대웅전 64.17㎡, 선당 58.32㎡, 종무소 58.32㎡, 산신각 5.04㎡ 등의 4동 규모로 2014년 3월 1일에 준공된 건물입니다.
일연 스님이 1227년 22세의 나이로 승과에 장원급제 하여 초임 주지로 온 이래, 22년간을 주석한 곳으로 삼국유사 자료수집 및 집필을 구상한 사찰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 의해 일본의 기를 꺾습니다는 이유 강제 폐사된 후 100여 년만인 2014년 3월 1일 달성군에 의해 중창되어 민족문화유산을 재현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있습니다.
대견사에는 불상이 아닌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어 적멸보궁이라 합니다.
대견사에 봉안한 진신사리는 2013년 11월 동화사가 스리랑카 쿠루쿠데사원에서 모시던 부처님 진신사리 1과를 기증받아 이운한 것입니다.
이 진신사리는 서기 103년부터 스리랑카 도와사원에서 보관해오다 1881년부터 쿠루쿠데 사원에 모셔진 사리 4과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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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사 기본 정보
남지장사(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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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장사(대구) 소개
* 사명대사의 기운이 서려있는 사찰, 남지장사 *
남지장사(南地藏寺)는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우록동 최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입니다.
684년(신라 신문왕 4)에 양개 스님이 창건하였습니다.
신라 때에는 왕이 토지와 노비를 하사하고 유지들도 시주를 많이 하여 사세가 매우 컸다.
한때는 8개 암자를 거느렸고 수도하는 승려만도 3천여 명에 달했습니다고 합니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명 대사 유정(惟政) 스님이 남지장사를 승병의 훈련장으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왜군에게 점령되어 불에 탔다.
1653년(효종 4) 인혜(印惠)가 중건하였고, 1767년(영조 43) 모계(慕溪)와 풍흡(豊洽)이 중창하였습니다.
모계가 중창한 뒤 팔공산 동화사 부근의 북지장사(北地藏寺)와 대칭되는 곳에 있는 절이라고 해서 절 이름을 남지장사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 전의 절 이름은 전하지 않습니다.
1940년대에 신원(信元)이 중수한 이후 꾸준히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 남지장사의 볼거리 *
남지장사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설현당·삼성각·광명루·요사 등이 있으며, 절 앞에 모계와 운계(雲溪)·경운(景雲)의 송덕비가 서 있습니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靑蓮庵)과 백련암(白蓮庵)이 있습니다.
이 중 청련암은 대웅전 동쪽에 있는 암자로 유정이 수행하던 곳입니다.
1990년에 보수한 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백련암은 청련암과 반대쪽에 있으며 비구니 수행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인근에는 1789년(정조 13)에 세워진 녹동서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金忠善) 장군을 모신 서원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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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장사(대구) 기본 정보
소재사(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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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사(대구) 소개
*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사찰, 소재사 *
대구 광역시 비슬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소재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입니다.
신라 때 창건되었습니다고 추정됩니다.
1358년(고려 공민왕 7) 진보(眞寶)가 중창한 뒤 1457년(조선 세조 3) 활륜(活輪),1510년(중종 5) 외암(外巖)이 각각 중건하고 1857년(철종 8)에 법로(法盧)가 중수한 바 있습니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명부전·요사채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대웅전은 1978년에 보수했고 명부전은 근래에 허물어져 다시 중수하였습니다.
재앙을 없앤다는 의미의 절 이름은 창건 당시 이름인지도 알 수는 없으나, 대략 신라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록이 남아 있는 부분은 고려 공민왕 7년(1358)에 진보법사가 중창을 하면서부터입니다.
고색창연한 소재사의 대웅전과 함께 채색되어있는 관음/지장보살 벽화, 명부전의 지장보살상, 남아 있는 부도3기 (1기는 최근 수해로유실)는 소재사에서 빠뜨리지 말고 보아야 할 것들입니다.
* 소재사의 유물 *
유물로는 절 뒤편에 있는 달성용봉동석불입상이 유명하다.
화강암에 조각한 불상으로 약사불로 추정됩니다.
높이 2.8m이며,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보입니다.
절 근처에는 피부병에 효험이 있습니다는 약수가 솟아나는데, 샘의 물 표면에 금가루 같은 작은 먼지가 떠 있어 금물정[金水井]이라고 부른다.
한편 이 절이 들어선 비슬산은 산 정상의 바위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신라 때에는 포산(包山)이라고 불렀으며, 예로부터 정성대왕(靜聖大王)이라는 산신이 사는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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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사(대구) 기본 정보
주차시설 휴양림 주차장 이용
쉬는 날 연중무휴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소개
달성군 현풍면사무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현풍석빙고는 '상리석빙고'라고도 불린다.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고, 1982년 보수공사 때 '崇禎紀元後二庚戌十一月(숭정기원후2경술11월)'이라고 쓰인 건성비가 발견되어 1730년(영조 6)에 만들어졌다고 보여진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1738년에 만들어진 경주 석빙고와 안동 석빙고(1737∼1740), 창녕 석빙고(1742) 보다 축조연대가 앞선다.
석빙고 입구는 바로 산이고 앞쪽에는 '치마거랑'이란 이름의 시내가 흐르는데 그 옛날, 계곡의 물이 얼게 되면 계곡의 얼음을 떠다가 이곳에 보관했습니다고 합니다.
빙실 길이는 9m, 너비5m, 높이 6m로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내부 천정과 벽은 모두 화강암입니다.
입구에는 돌을 다듬어 네모난 문틀을 만들고 외부공기를 막기 위하여 강돌로 뒷벽을 채웠으며, 외부에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진 후 흙을 쌓아올려 외형은 마치 거대한 고분처럼 보입니다.
* 알면 힘이 되는 석빙고 제작 방식 *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출입구가 개울을 등진 능선쪽에 마련된 남향구조입니다.
돌의 재질은 모두 화강암으로 외부에서 보면 고분처럼 보입니다.
입구는 길쭉한 돌을 다듬어 사각의 문틀을 만든 후 외부공기를 막기 위해 돌로 뒷벽을 채웠다.
외부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져서 흙을 쌓아 올렸다.
잘 다듬어진 돌로 벽과 천장을 쌓았는데 천장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4개 틀어올리고 그 사이사이에 길고 큰 돌을 얹어 아치형을 이루게 하였습니다.
석빙고의 천장에는 환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바깥에서 비가 스며들지 않게 뚜껑으로 덮고 있습니다.
경주의 석빙고는 3개의 환기구를 가지고 있으나, 이곳 현풍석빙고에는 2개의 환기구가 설치되었고, 빗물에 대비한 뚜껑이 있습니다.
바닥은 평평한 돌을 깔고 중앙에 배수구를 두었습니다.
입구는 북쪽을 향하며,화강석을 직사각형으로 연석(鍊石)하여 4개의 홍예(虹霓)를 틀어올리고,홍예 사이에는 직사각의 판석을 걸쳐 천장과 측벽(側壁)을 만들었습니다.
입구는 장대석으로 틀을 만들고 자연석으로 나머지 벽을 쌓아올렸으며, 후벽은 잡석만으로 두꺼운 벽을 만들었습니다.
외형은 적석과 점토로 마치 고분처럼 둥글게 뒤덮었으며, 구조형식은 청도 ·창녕 ·경주 ·안동 등에 있는 석빙고와 같은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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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기본 정보
지금까지 대구 달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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