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또나따목장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또나따목장 소개
※ 목장 내부사정으로 체험 일시중단
또나따 목장은 최첨단 착유시스템인 로봇착유기를 국내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착유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위생적인 우유를 생산하고있습니다.
젖소들이 원할때마다 스스로 착유할 수 있기 때문에, 착유로 인해 겪는 심한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젖소의 행동습관을 파악하여 여러가지 스트레스 요소들을 제거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적은 젖소로부터 건강한 우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나따목장의 최첨단 로봇착유시스템을 이용하여 밤12시부터 새벽4시까지 착유한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수면유도 성분이 3~4배 가량 많이 함유된 우유이며, 물량이 제한되어 있는 우유입니다.
또한 직접 가공한 우유로 만들 예정인 시유요구르트와 스트링치즈는 또나따목장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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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나따목장 기본 정보
주차시설 있음
제부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제부도 소개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박 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며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트파크’와 해안산책로의 ‘경관벤치’가 각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과 건축, 예술 등이 어우러진 ‘문화 예술의 섬’으로 거듭난 제부도는 2017년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연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기도 서부해안 대표 관광지입니다.
* 제부도 워터워크
제부도 바다열림길 입구(구 제부도 매표소 자리)에 자리잡은 다목적 조망시설입니다.
제부도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모습, 드넓은 갯벌 위에서 펼쳐지는 석양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제비꼬리길
2017년 8월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빨간등대에서 해안데크와 탑재산의 능선을 따라 걷는 길로 탑재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고 탑재산에 연접한 해안산책로는 2016년부터 진행해온 ‘제부도 문화예술섬 프로젝트’의 결과로 꽃게, 괭이갈매기, 바지락 등 바닷가 생물을 주제로 아기자기한 설치물들이 가득하여
가족, 친구 또는 연인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걷기와 사진 촬영을 하기에 최적지입니다.
* 제부도 해수욕장
길이 1.8km의 백사장 오른쪽으로 탑재산이 자리하고, 왼쪽으로는 매바위가 위치해 있어 해가 떨어질 때면 장관을 연출합니다.
바지락 캐기, 갯벌생태체험, 망둥어 낚시와 배 낚시, 그물체험이 연중 가능하며 여름철에는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하다.
수온이 적당하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여름 한낮에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석양과 함께 하루를 정리하면 그 어떤 곳보다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 제부도 아트파크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예술공간으로, 특히 제부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지난 2017년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공간으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中 대상’,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 화성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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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기본 정보
용주사(화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용주사(화성) 소개
융건릉을 빠져 나오면 1.7km지점에 숲으로 둘러싸인 용주사가 있습니다.
이곳엔 본디 신라 문성왕 16년(854)에 염거화상이 창건한 갈양사가 있었습니다.
고려 광종 21년(970)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륙재를 개설하는 등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때 소실된 후 폐사가 되었으나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고 낙성식날 밤 정조가 꿈을 꾸니 용(龍)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龍珠寺)라 했습니다고 전합니다.
정조는 용주사를 중창할 때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목판에 새겨 보존하도록 명을 내리고 당대 제일의 화가 김홍도에게 맡겨 아름답게 꾸미도록 했습니다.
50여 목판과 함께 대웅전 옆 잔디밭에는 10개항에 이르는 부모은중경을 새긴 탑비가 우뚝 서 있습니다.
대웅전 후불탱화는 김홍도의 지휘로 그려진 걸작이고 정조대왕이 심었습니다는 대웅전 앞 회양목은 수령이 무려 200여년이 넘는 천연기념물입니다.
범종각의 동종도 상원사 동종, 국립경주박물관의 에밀레종 등과 더불어 손꼽히는 걸작이고 역시 국보다.
* 주요문화재
1) 용주사 범종(국보)
2) 회양나무(천연기념물)
3) 금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
4) 청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
5) 상량문 (경기도 유형문화재)
6) 전적수사본(경기도 유형문화재)
7) 병풍(경기도 유형문화재)
8) 대웅전후불탱화(경기도 유형문화재)
9) 불설부모은중경판(경기도 유형문화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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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화성)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yongjoosa.or.kr
운영 시간 용주사 내 박물관
동절기 : 10:00~17:00
하절기 : 10:00~18:00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용주사 내 박물관&문화해설 매주 월요일 휴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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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소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수원에서 남서쪽으로 약 20km 지점에 위치한 조용한 농촌마을로서 일명 두렁바위라고도 불려지는 이곳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시 이곳 주민들이 발안장터에서 격렬한 만세운동을 벌이자 만세운동에 대한 주모인사 명단을 입수한 일본 헌병 30여명이 4월15일 오후 2시경 제암교회에 주민을 모이게 한 뒤 모든 문을 폐쇄하여 감금시키고 교회에 불을 지른 후, 교회를 향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23명을 학살하고 30여채의 가옥을 불태워버린 선조의 한과 넋이 서린 곳입니다.
제암리 학살사건이 있은 지 63년이 지나서야 마을에서 4km 떨어진 도이리 공동묘지에 평토장으로 안장되었던 유해를 발굴하여 제암교회 뒷동산 양지바른 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며 후세에 이 사실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와 전시관, 교육관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규모 - 1,306㎡ (395평)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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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jeam.or.kr
운영 시간 10:00~18:00
※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
남이장군묘 (화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이장군묘 (화성) 소개
세조 3년(1457)에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세조의 총애를 받으면서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습니다.
세조 13년(1467)에는 이시애의 난을 토벌하여 적개공신 1등에 봉해진 후, 여진을 토벌하여 이등군공에 올랐으며 26세의 나이에 병조판서에 올랐다.
그러나 1468년에 예종이 즉위하자 유자광의 모함으로 역모를 꾀합니다하여 28세 때 처형당하였습니다.
그 뒤 순조 18년(1818)에 복직되었으며, 서울 용산의 용문사 및 충민사에 배향되었습니다.
현재 묘역에는 장군과 부인이 합장되어 있고 봉분은 2기이며, 봉분 아랫부분은 둘레석이 둘러져 있습니다.
묘 앞에는 묘비가 세워져 있고, 좌우에는 문인석과 망주석이 1쌍씩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에 있는 남이 장군묘는 가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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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장군묘 (화성) 기본 정보
남양호(남양황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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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남양황라) 소개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우정읍 이화리까지 14.8km에 이르는 남양간척지는 1973년 12월 20일 2,065m의 남양방조제가 완공되면서 1,211ha의 간척농지가 형성된 곳으로 서해바다인 남양만을 막아 조성된 농지라 하여 남양간척지라 불려지고 있으며, 제방축조와 함께 조성된 967ha의 남양호는 새롭게 등장한 화성시의 관광명소입니다.
남양호는 농업용수는 물론 사시사철 강태공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특히 겨울철 얼음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며, 남양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경기미 중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들녘은 계절따라 각기 다른 풍요로움을 안겨주지만 특히, 가을의 황금 벌판은 남양호와 어우러져 넉넉함과 충만함을 더해준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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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남양황라) 기본 정보
입파도 홍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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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파도 홍암 소개
화성시 우정면 국화리에 속해있는 입파도(또는 입화도)는 0.44㎢의 섬으로 직선으로는 서울로부터 70km, 인천에서는 40km, 수원에서는 50km의 거리에 있으며 대부분의 표고가 50m 이하의 구릉으로 연결된 아기자기한 선형의 섬입니다.
중심부 동서의 완만한 능선과 해안의 모래 및 조약돌밭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북해안은 절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광활한 서해바다에 태고의 신비를 묻고 우뚝 솟아 있는 붉은 기암괴석과 파도와 갈매기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산수화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사면에서 불어오는 해풍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입파도 홍암 기본 정보
남양성모성지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남양성모성지 소개
남양 성모 순례지는 병인년(1866년) 대박해 때 많은 순교지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무명 순교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였는데 치명일기(致命日記)와 증언록에 기록이 전해지는 남양의 순교자는 충청도 내포 사람 김 필립보와 박 마리아 부부, 용인 덧옥돌 사람 정 필립보, 수원 걸매리 사람 김홍서 토마 네 사람뿐입니다.
남양 순교지는 다른 순교지와는 달리 무명 순교자들의 치명터였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오다가, 1983년부터 성역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작은 정성들을 모아 가꾸어져 오던 남양 순교지는 1991년 10월 7일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에 성모께 봉헌되고 한국 천주교회 사상 처음으로 성모 순례지로 공식 선포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화성시에서 화성8경 중의 하나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을 만큼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남양순교성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화강암의 대형묵주알, 그리스도왕상, 성모동굴, 오솔길 소자상, 요셉성인상 등이 있으며, 아늑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지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 성모님 품 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경관을 지닌 곳으로 시민은 물론 전국의 천주교 신도들의 순례지 겸 휴식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순교지로서의 남양
조선조 때 남양은 서해안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행정과 사법권을 부여받은 종삼품의 도호부사가 부임했던 곳입니다.
남양부사는 경기도 관찰사의 감독 아래 이반행정에 관한 권한 외에도 민사소송과 형사범을 다루는 사법권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양은 물론 그 인근에서 붙잡은 천주교인들을 도호부사가 있던 남양으로 끌어다가 처형했습니다.
그리고 남양은 지리적으로도 신앙 활동이 자유로웠던 중국과의 연락이 용이한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조 당시 이곳에는 많은 천주교인들이 찾아들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남양과 이웃해서 백학 교우촌이 있던 것도 이곳이 순교지가 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 기록에 나타난 순교자들
- 김 필립보(1818~1868) 충청도 내포사람으로 조모의 가르침에 따라 입교하려 했으나, 부친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은 후 후일 반대하던 부친과 함께 교리를 배워 영세했습니다.
전교도 열심히 했고 사제의 공소 방문 때는 사제의 성무를 도왔으며 교우들이 바른 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병인년 대박해 때 피신하여 살다가 1868년 남양 감영 포졸에게 아내 박 마리아와 함께 붙잡혀 남양으로 끌려왔다.
이 부부는 온갖 형벌에도 배교치 않았으며 한달 동안의 옥고 끝에 교수형으로 순교했습니다.
당시 나이 50세였다.
- 박 마리아(1818~1868) 순교자 김 필립보의 아내로 1868년 남편과 같이 남양 감영 포졸에게 잡혀서 남편과 함께 남양으로 끌려와 한달 동안의 옥고와 가혹한 형벌을 이겨내고 남편 김필립보와 같이 교수형으로 순교했습니다.
당시 나이 50세였다.
- 정 필립보(?~1867) 경기도 용인의 것옥골에서 살았는데, 1866년 11월 남양 감영의 포졸에게 붙잡혀 가옥한 형벌에도 굴하지 않고 다음 해 1867년 1월에 교수형으로 순교했습니다.
- 김홍서 토마(1830~1868) 수원 갈매리 사람으로 1868년 남양 감영의 포졸에게 아내와 함께 감옥에 끌려왔다.
아내는 배교하여 풀려났으나, 김홍서 토마는 끝내 배교치 않고 김 필립보 부부와 함께 교수형으로 순교했습니다.
배교한 아내는 김홍서 토마가 순교하자 시신을 찾아 장례를 치렀습니다.
순교자 김홍서의 나이는 38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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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성모성지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namyangmaria.org
운영 시간 미사시간 : 오전 11시 (화요일~일요일) 입장인원 선착순 마감입장가능시간 09:30 부터 미사시작후 마감.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 필요
주차시설 유료주차 (기본 3시간 - 2,000 / 추가 30분당 - 500 / 1일 주차 - 12,000 / 회차 무료 시간 15분 ) -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
쉬는 날 연중개방
화성 당성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화성 당성 소개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남북으로 길다란 네모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문·남문·북문 터와 우물터, 건물터가 남아있으며, 성의 내벽은 흙으로 쌓고, 외벽은 돌로 쌓았습니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백제의 영역이었습니다가 한때 고구려의 영토로 당성군이라 하였으나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게 되자 당항성이라 하고, 바다를 건너 중국과 통하는 길목의 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성벽은 쌓은 벽이 무너져 마치 흙과 돌을 합쳐서 쌓은 것처럼 보이지만, 흙성의 성벽을 돌로 쌓아 올린 흔적이 남벽 쪽에 약간 남아있습니다.
당성이 소재하는 남양지역은 지금은 화성시이지만 신라 경덕왕 때는 당은군으로서, 중국과의 교통로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였으며, 신라 후기에는 이곳에 당성진을 설치해서 청해진과 함께 신라 해군의 근거지로 중요시되었던 곳입니다.
이곳은 당항성과 관련되는 가장 중요한 유적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화성 당성 기본 정보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소개
1919년의 3·1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습니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중 상당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습니다.
그 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입니다.
일제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는 4월 5일 발안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습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운동 때도 이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제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채를 불태우고 5백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합니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제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희생자들의 시신은 사건을 전해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박사가 며칠후 불탄 교회에서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습니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 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엔의 성금으로 새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습니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jeam.or.kr
운영 시간 [유적지] 자유관람
[기념관] 10:00~18:00 / 입장마감 17:00
주차시설 있음
쉬는 날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휴관)
지금까지 경기도 화성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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