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충남 공주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소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자연미술’로 특성화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생태미술공원입니다.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와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성되며 국내외 작가들의 야외 설치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설치 작품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그 수명의 한계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체되어 매번 새로운 감동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기본 정보
계룡산국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국립공원 소개
* 동학사와 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대전광역시, 공주시, 논산시에 걸쳐있는 충남 제일의 명산입니다.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이룩된 산지로 능선이 닭의 볏을 머리에 쓴 용의 모습과 닮았습니다고 하여 계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으며, 풍수지리에서도 명산이며, 무속신앙과 관계깊은 신비스러운 산입니다.
주봉인 천황봉 (845.1M)을 비롯하여 삼불봉, 연천봉, 관음봉 등 열댓개의 봉우리, 기암괴석과 서쪽에 용문폭포, 동쪽에 은선폭포, 남쪽에 암용추, 숫용추폭포를 어우르고 있는 명산명소입니다.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변의 벚꽃터널, 여름에는 동학사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 겨울에는 삼불봉과 자연성능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에는 유서 깊은 절과 전설이 담긴 유적들이 도처에 많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에 신원사, 동남쪽에 용화사가 있고 갑사삼신괘불탱 등 국보 2점, 쇠로 된 당간과 당간지주 등 보물 7점과 신원사 오층석탑 등 지방문화재 9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국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gyeryong.knps.or.kr
주차시설 있음(동학사주차장, 동학사제2주차장, 갑사제1주차장, 갑사제2주차장)
은선폭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은선폭포 소개
* 신선이 숨어살던 곳, 은선폭포 *
계룡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있는 폭포이며, 명칭은 옛날에 신선들이 이곳에 숨어서 놀았습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홍색장석질 화강암에 나타난 20㎝ 정도의 두께로 겹겹이 쌓인 판상(板狀) 사절리(斜節理)들이 외부로 떨어져나가 만들어진 높이 46m, 너비 10m, 경사 60도 정도의 폭포입니다.
은선폭포는 동학사 계곡의 유일한 폭포로 옛날 신선이 숨어 살던 곳이라하여 은선폭포라 불리운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은선폭포 운무(雲霧)'라 부르며 계룡팔경(鷄龍八景)의 제7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산지의 정상부 주변에 있어 폭포를 형성할 만큼의 유수량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탓에 갈수기에는 낙수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동학사(東鶴寺)에서 이 폭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쌀개봉의 유래 *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V'자형 산봉우리가 쌀개봉이며, 형상이 마치 디딜방아의 쌀개와 닮았습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쌀개'란 디딜방아를 양쪽으로 고정시키는 걸개를 말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은선폭포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계룡산국립공원 http://gyeryong.knps.or.kr
전화번호 042-825-3002∼3
주차시설 있음(동학사주차장, 동학사제2주차장, 갑사제1주차장, 갑사제2주차장)
신원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신원사 소개
* 백제 시절의 고찰, 신원사 *
신원사(新元寺)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재합니다.
이 절은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화상이 고쳐 짓고 1946년 만허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의 신원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며 원래의 건물지는 신원사와 중악단 남쪽에 전개된 넓은 밭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금당지를 중심으로 신원사의 원건물지가 있을 것으로 믿어지나 조사의 결여로 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이 금당지로 믿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층의 석탑이 세워져 있어 이곳이 본래의 사역이었음을 쉽게 알게 합니다.
이와 같은 원금당지를 중심으로 석탑이 있는 이외의 현재의 신원사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웅전의 우측에 독성각이 좌측에는 영원전이 있는데, 이들은 최근에 신축 혹은 개수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편 대웅전에는 전내에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하여 우측에 대세지보살을 좌측에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신원사 기본 정보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갑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갑사 소개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계룡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입니다.
공주에서 19km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습니다.
갑사는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워 왔으며,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입니다.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고 해서 갑등의 이름으로 갑사가 되었습니다고 전합니다.
이름대로 하면 첫째가는 절인 것입니다.
조선 세종 6년(1423)에 일어난 사원 통폐합에서도 제외될 만큼 일찍이 이름이 났던 절이었으며, 세조 때에는 오히려 왕실의 비호를 받아 '월인석보'를 판각하기도 하였습니다.
1597년 정유재란시 전소되었으며,선조37년 (1604)대웅전과 진해당 중건을 시작으로 재건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절 주위에는 용문폭포, 수정봉, 천진보탑, 군자대 등 수려한 경승이 줄지어 있으며 특히 남쪽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어 절경을 이룬다.
* 대웅전
도지정유형문화재 이 건물은 갑사의 본전으로, 정유재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선조 37년(1604)에 중건하였고, 고종 12년(1875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위치는 원래 현재의 대적전 부근에 있었으나, 다시 세울때에 현재위치로 옮겨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 갑사 강당
도지정유형문화재 승려들이 법문을 강론하던 건물로 계룡갑사라는 현판이 붙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가구에 기교를 부리지 않은 웅장한 조선시대 건축물입니다.
* 갑사 공우탑
이 탑은 대웅전에서 대적전에 이르는 개울 건너 계곡변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래 갑사의 부속 암자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탑은 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과 기단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탑신의 1층에는 탑의 건립내용이, 2,3층에는 탑명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탑의 건립은 옥신에 새겨진 명문으로 보아 갑사 중창시에 큰 공을 소로 인해 이루어 졌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명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쓰러진 탑을 일으켜 세우니 인도(人道)에 우연히 합치되었네. 세 번을 수고하고 수고했으니 그 공이 으뜸이라.'
* 갑사 동종
보물 이 종은 갑사 해탈문을 지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 지은 사모지붕의 종각안에 있습니다.
몸체에는 명문이 있어 조선 선조 17년(1584)에 만들었음과 갑사의 절이름도 당시는 갑사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127cm, 입지름이 91.5cm 입니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일제강점기 헌납이란 명목으로 공출해 갔다가 해방후 되찾아 온 민족과 수난을 같이한 범종입니다.
1584년(조선선조 17년)에 만든 종이며,신라 이래의 전통적인 범종 양식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소리가 울려 나가는 용통이 없는 등 조선시대의 특징도 아울러 가지고 있습니다.
용뉴(종을 매는 고리)에 새겨진 사실적인 용의 모습, 어깨부분에 붙여 놓은 9개의 윤곽(젖꼭지 모양의 장식), 연꽃 형상의 당좌(종을 쳐 울리는 부분) 등은 신라 이래 한국 범종의 전통적인 요소입니다.
당좌 사이에는 비처낭 대신 지장보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종의몸체에 만든 시기를 표시한 명문이 있어,우리나라 종의 변천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갑사사'라는 표기가 있어 절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던 것도 알 수 있습니다.
* 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갑사 철당간은 당을 다는 철깃대와 기둥입니다.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인데 부처나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 기능을 가진 당이라는 깃발을 달기 위한 깃대이며, 당간지주는 당간을 좌우에서 지탱하기 위한 버팀 기둥을 말합니다.
갑사 철당간은 지름 50센티미터의 철통 24개를 이어 놓은 것으로 당간의 높이는 약 15미터입니다.
그러나 1893년에 4개의 철통이 부러져 처음보다 낮아졌다.
이 철당간·지주가 만들어진 시기는 갑사가 신라 의상대사가 일으킨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였다는 점과 받침돌 측면에 새겨진 안상조각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됩니다.
갑사의 철당간 지주는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당간 형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재 정보]
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공주 갑사 승탑(보물), 갑사삼신괘불탱(국보), 갑사동종(보물), 월인석보목판(보물), 갑사석조약사여래입상(충남 유형문화재), 갑사석조보살입상(충남유형문화재), 갑사사적비(충남유형문화재), 갑사강당(충남유형문화재), 갑사대웅전(충남유형문화재), 갑사대적전(충남유형문화재), 갑사표충원(충청남도 문화재자료), 갑사삼성각(충청남도 문화재자료), 갑사팔상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천진보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갑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apsa.org/
http://gapsa.templestay.com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동학사(공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학사(공주) 소개
동학사는 공주에서 약 25km, 대전에서 8km 정도 떨어진 반포면 학봉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룡산 동쪽 골짜기에 싸여 있는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일명:승가대학)으로서,150 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부처님의 일대시교 및 수행과 포교에 필요한 제반교육을 받으며 정진하고 있는 유서깊은 도량입니다.
또한 동학사는 문필봉(文筆峰)이 있어서 대강백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비구니 스님들의 경 읽는 소리는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하나로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사에 그 청아함을 더해준다.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계룡산의 관광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특히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 거리의 가로수는 벚나무로 이루어져 봄이면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93년부터 매년 동학사 봄꽃축제가 개최됩니다.
* 동학사의 역사 *
신라 성덕왕 23년(724)에 상원조사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던 곳에 회의화상이 창건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도량이라 하여 절 이름을 청량사라 했었습니다.
고려 태조 3년(920)에 도선국사가 왕명을 받아 중창하였는데, 국사가 원당을 건립하고 국운을 기원했습니다해서 '원당'이라고도 불리우다가 그 후 영조 4년(1728) 신천영의 병화로 사원이 전소되어 80여년 동안 빈 절터인 채로 내려오다 이조 순조 14년(1814)에 금봉화상이 옛 원당터에 실상암을 짓고 절을 중건하여 절 이름을 개칭하되, 진인출어동방(眞人出於東方)이라하여 "동"자를 따고 사판국청학귀소형(寺版局靑鶴歸巢形)이라 하여 "학"자를 따서 동학사라 명명했습니다는 설도 있고, 또 계룡산 동쪽 사찰 입구에 청학이 깃들었습니다는 학암(鶴岩)을 위주로 하여 동학이라는 절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 뒤 고종 원년(1864)에 만화화상이 개창하였고, 그의 제자인 경허성우 스님이 고종 8년(1871)에 강의를 열었으며 1879년에는 이 곳에서 큰 깨달음을 얻어 한국의 선풍을 드날렸다.
근대에서는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절의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졌다가1960년 이후 서서히 중건되었으며, 지금도 일주문 불사 및 상원암(옛 계명장사로 남매탑이 있는 곳) 복원불사가 진행중입니다.
현재 전각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을 비롯하여 조사전, 육화당, 강설전, 화경헌, 엽화실, 실상료, 숙모전 등이 있습니다.
신내암자로는 미타암, 길상암, 관음암, 문수암, 심우정사, 상원암 등이 있습니다.
* 동학사의 문화재 *
- 동학사 삼성각 (문화재자료 제 57호)
칠성, 산신,독성의 삼성을 모신 곳입니다.
가운데 칠성, 왼쪽에 산신, 오른쪽에 독성탱화를 모셨다.
칠성은 북두칠성을 말하는데 별나라의 주군으로 인간의 복과 수명을 맡고 있으며, 독성은 인연의 이치를 홀로 깨닫고 성인이 되어 말세 중생에게 복을 내리는 존재입니다.
산신은 우리 민족 고유의 산악 신앙의 토속신으로, 호랑이와 더불어 나타나는데 재물을 담당합니다.
각각 도교, 불교, 토속신앙의 한 표현으로,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요소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불교 이외의 신앙대상을 모셨으므로 건물이름을 전이라 하지 않고 각이라 하였습니다.
-건축물
동학사에는 다른절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색이 있는 건축물이 있습니다.
동학사 경내에 들어서려면 두 기둥이 우뚝한 홍삼문을 볼수 있는데, 이는 궁궐, 관아, 능, 묘, 원 앞에 세우는 문으로 사찰과는 어울리지 않는 30자 이상의 홍살문입니다.
이것은 동학사가 사원이면서도 경내에 유신의 사당인 동계사, 그리고 삼은각과 숙모전이 있는 점들과 상호 연관된 인연들이 어우러져 세워진 것입니다.
1) 동계사 : 신라 멸망 후 고려 개국공신 유차달이 태조19년(936)에 이곳에 와서 신라의 시조와 박제상의 충렬을 기리기 위해 동계사를 짓고 제사를 지내다 병화를 만나 전소되었습니다가 1956년 다시 중건되었습니다.
2) 삼은각 : 이태조 3년(1394)에 야온 길재가 동학사에 와서 박제상을 모신 동계사 전에 단을 설치하여 포은 정몽주를 위해 제사지내고 5년후(1399) 유방택이 목은 이색을 모시고, 후에 야은을 모신 곳입니다.
3) 숙모전 : 매월당 김시습의 충절과 애통함이 깃들인 곳입니다.
매월당은 당대 걸승으로서 생육신 한 분입니다.
세조 1년 거지꼴의 한 승려가 삼온각에 엎드려 통곡을 하고 있었는데, 이 거지 승려 매월당은 단종이 숙부(세조)에게 왕위를 박탈당했습니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된 후 여기에와 그들의 혼백을 붙들고 통곡을 했던 것입니다.
그는 세조2년 사육신이 참수를 당하자 시신을 거두어 노량진 언덕에 매장하고 동학사로 다시 돌와와 초혼각을 짓고 충정를 기렸다.
세조는 그 후 우연히 이곳에 들렀습니다가 그러한 내력을 전해 듣고 자기로 인하여 죽음을 당한 280명의 이름을 열거해 초혼각에 모시도록 했습니다.
이 초혼각은 영조 때 전소되어 혼기를 잃어 58위만 봉안하고 고종때 중건하여 고종으로부터 숙모전이란 사액을 받았습니다.
그 후 26위를 추가해 현재 89위만 봉안되어 있고 음력 3월 보름과 10월24일에 추모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학사(공주) 기본 정보
마곡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곡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개
“마곡사 사적입안(事蹟立案)”의 기록에 따르면,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였으며, 고려 명종(明宗) 때1172년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수하고, 범일(梵日)이 재건하였으며, 다시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수하고, 순각(淳覺)이 보수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세조가 이 절에 들려 ‘영산전(靈山殿)’이라고 사액(賜額)을 한 일이 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30여 칸의 대사찰이었는데, 현재는 대웅보전(보물)·대광보전(大光寶殿:보물)·영산전(보물)·사천왕문·해탈문(解脫門) 등이 있을 뿐입니다.
이 밖에 사보(寺寶)로는 5층 석탑(보물)·범종(梵鐘:지방유형문화재), 괘불(掛佛) 1폭, 목패(木牌), 세조가 타던 연(輦), 청동 향로(지방유형문화재)가 있고, 《감지금니묘볍연화경(紺紙金泥妙法蓮華經)》 제6권(보물) 및 《감지은니묘법연화경》 제1권(보물)이 있습니다.
금물이나 은물로 베껴 쓴 필사 불경들이 지금도 여러 점 전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려후기 불교문화의 대표적 유산이기도 하다.
이 절과 관련해서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 일대가 조선조 십승지지, 즉 전란기에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마곡사는 임진왜란의 전란을 피하였으며, 한국전쟁 때도 병화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합니다.
* 마곡사의 역사 *
마곡사의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이 설법 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 같다고 하여 마곡사라 지은 것이라 합니다.
절에서 내려오는 얘기로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2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하여 고려 보조국사가 재건하였습니다 하나, 그 처음 연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전하는 연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선덕여왕 12년은 백제 멸망이전 백제 의자왕 2년에 해당합니다.
만일 642년 창건이 사실이라면, 의자왕 2년으로 전해져야 하는데 적대관계의 신라 연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재 정보]
마곡사5층석탑(보물)
마곡사영산전(보물)
마곡사대웅보전(보물)
대광보전(보물)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1(보물)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6(보물)
천왕문(문화재자료)
응진전(문화재자료)
명부전(문화재자료)
동제은입향로(문화재자료)
해탈문(문화재자료)
동종(문화재자료)
심검당 및 고방(문화재자료)
국사당(문화재자료)
세조대왕가마(문화재자료)
괘불(문화재자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곡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magoksa.or.kr
공주 문화관광https://www.gongju.go.kr/tour/index.do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개
공산성(사적 제12호)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웅진백제(475~538)를 지킨 왕성입니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 능선과 계곡을 따라 흙으로 쌓은 포곡형(包谷形) 산성입니다.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려시대공주산성,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해 산성에 머문 이후 쌍수산성으로도 불렀습니다.
조선 선조·인조 때 지금과 같은 석성(石城)으로 개축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된 공산성에서 시대별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처: 공주시 문화관광)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prog/tursmCn/tour/sub02_01_04/view.do?cntno=14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명절 당일
성곡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성곡사 소개
성곡사는 1983년부터 불사를 시작하여 1995년 회향식을 가진 사찰로 뒤로는 고불산(갈마봉)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좌우로는 천마산과 문필봉으로에워싸인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성곡사 천불전에 모셔진 청동좌불은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로 높이만 해도 12.5m이며, 대리석으로 만든 좌대를 포함할 경우 18m에 이르러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환희심이 나오게 합니다.
또 석가모니 부처님을 둘러싸고 반원형으로는 부처님의 상수 10대 제자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습니다.
또한, 전체길이 210m에 이르는 말굽 모양의 계단 10개에는 1,000 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들도 높이가 1.9m로 높다.
그뒤로는 개인의 소원을 담는 원불로 야광여래 333,333 불상이 있는데, 이는 석가가 이세상의 중생을 직접 교화할 때 영취산에서 1,250여 명의 비구승을 모아놓고 대승의 참진리인 《묘법연화경》을 설법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그 밖에는 대웅전, 팔부신장, 명부전, 영산전, 삼성각, 아미타불, 지장보살, 종각, 탑, 포화대상, 무심돌, 십일면관음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성곡사 기본 정보
지금까지 충남 공주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논산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0) | 2023.09.05 |
---|---|
충남 금산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0) | 2023.09.05 |
충북 증평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2) | 2023.09.04 |
충북 충주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2) | 2023.09.04 |
충북 청주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1) | 2023.09.04 |
충남 공주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충남 공주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소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자연미술’로 특성화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생태미술공원입니다.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와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성되며 국내외 작가들의 야외 설치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설치 작품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그 수명의 한계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체되어 매번 새로운 감동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기본 정보
계룡산국립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국립공원 소개
* 동학사와 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대전광역시, 공주시, 논산시에 걸쳐있는 충남 제일의 명산입니다.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이룩된 산지로 능선이 닭의 볏을 머리에 쓴 용의 모습과 닮았습니다고 하여 계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으며, 풍수지리에서도 명산이며, 무속신앙과 관계깊은 신비스러운 산입니다.
주봉인 천황봉 (845.1M)을 비롯하여 삼불봉, 연천봉, 관음봉 등 열댓개의 봉우리, 기암괴석과 서쪽에 용문폭포, 동쪽에 은선폭포, 남쪽에 암용추, 숫용추폭포를 어우르고 있는 명산명소입니다.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변의 벚꽃터널, 여름에는 동학사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 겨울에는 삼불봉과 자연성능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에는 유서 깊은 절과 전설이 담긴 유적들이 도처에 많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에 신원사, 동남쪽에 용화사가 있고 갑사삼신괘불탱 등 국보 2점, 쇠로 된 당간과 당간지주 등 보물 7점과 신원사 오층석탑 등 지방문화재 9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계룡산국립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gyeryong.knps.or.kr
주차시설 있음(동학사주차장, 동학사제2주차장, 갑사제1주차장, 갑사제2주차장)
은선폭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은선폭포 소개
* 신선이 숨어살던 곳, 은선폭포 *
계룡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있는 폭포이며, 명칭은 옛날에 신선들이 이곳에 숨어서 놀았습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홍색장석질 화강암에 나타난 20㎝ 정도의 두께로 겹겹이 쌓인 판상(板狀) 사절리(斜節理)들이 외부로 떨어져나가 만들어진 높이 46m, 너비 10m, 경사 60도 정도의 폭포입니다.
은선폭포는 동학사 계곡의 유일한 폭포로 옛날 신선이 숨어 살던 곳이라하여 은선폭포라 불리운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은선폭포 운무(雲霧)'라 부르며 계룡팔경(鷄龍八景)의 제7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산지의 정상부 주변에 있어 폭포를 형성할 만큼의 유수량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탓에 갈수기에는 낙수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동학사(東鶴寺)에서 이 폭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쌀개봉의 유래 *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V'자형 산봉우리가 쌀개봉이며, 형상이 마치 디딜방아의 쌀개와 닮았습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쌀개'란 디딜방아를 양쪽으로 고정시키는 걸개를 말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은선폭포 기본 정보
홈페이지 계룡산국립공원 http://gyeryong.knps.or.kr
전화번호 042-825-3002∼3
주차시설 있음(동학사주차장, 동학사제2주차장, 갑사제1주차장, 갑사제2주차장)
신원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신원사 소개
* 백제 시절의 고찰, 신원사 *
신원사(新元寺)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재합니다.
이 절은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화상이 고쳐 짓고 1946년 만허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의 신원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며 원래의 건물지는 신원사와 중악단 남쪽에 전개된 넓은 밭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금당지를 중심으로 신원사의 원건물지가 있을 것으로 믿어지나 조사의 결여로 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이 금당지로 믿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층의 석탑이 세워져 있어 이곳이 본래의 사역이었음을 쉽게 알게 합니다.
이와 같은 원금당지를 중심으로 석탑이 있는 이외의 현재의 신원사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웅전의 우측에 독성각이 좌측에는 영원전이 있는데, 이들은 최근에 신축 혹은 개수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편 대웅전에는 전내에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하여 우측에 대세지보살을 좌측에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신원사 기본 정보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갑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갑사 소개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계룡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입니다.
공주에서 19km 떨어져 있고, 동학사에서 도보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암시해주듯이 갑사의 가을 단풍은 더없이 아름답다.
삼국시대 초기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습니다.
갑사는 계룡갑사, 갑사, 갑사사, 계룡사 등으로 불리워 왔으며, 통일신라 화엄종 십대사찰의 하나였던 명찰입니다.
갑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으뜸간다'고 해서 갑등의 이름으로 갑사가 되었습니다고 전합니다.
이름대로 하면 첫째가는 절인 것입니다.
조선 세종 6년(1423)에 일어난 사원 통폐합에서도 제외될 만큼 일찍이 이름이 났던 절이었으며, 세조 때에는 오히려 왕실의 비호를 받아 '월인석보'를 판각하기도 하였습니다.
1597년 정유재란시 전소되었으며,선조37년 (1604)대웅전과 진해당 중건을 시작으로 재건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절 주위에는 용문폭포, 수정봉, 천진보탑, 군자대 등 수려한 경승이 줄지어 있으며 특히 남쪽 계곡은 이른바 9곡을 이루어 절경을 이룬다.
* 대웅전
도지정유형문화재 이 건물은 갑사의 본전으로, 정유재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선조 37년(1604)에 중건하였고, 고종 12년(1875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위치는 원래 현재의 대적전 부근에 있었으나, 다시 세울때에 현재위치로 옮겨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 갑사 강당
도지정유형문화재 승려들이 법문을 강론하던 건물로 계룡갑사라는 현판이 붙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가구에 기교를 부리지 않은 웅장한 조선시대 건축물입니다.
* 갑사 공우탑
이 탑은 대웅전에서 대적전에 이르는 개울 건너 계곡변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래 갑사의 부속 암자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탑은 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과 기단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탑신의 1층에는 탑의 건립내용이, 2,3층에는 탑명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탑의 건립은 옥신에 새겨진 명문으로 보아 갑사 중창시에 큰 공을 소로 인해 이루어 졌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명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쓰러진 탑을 일으켜 세우니 인도(人道)에 우연히 합치되었네. 세 번을 수고하고 수고했으니 그 공이 으뜸이라.'
* 갑사 동종
보물 이 종은 갑사 해탈문을 지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 지은 사모지붕의 종각안에 있습니다.
몸체에는 명문이 있어 조선 선조 17년(1584)에 만들었음과 갑사의 절이름도 당시는 갑사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127cm, 입지름이 91.5cm 입니다.
종의 크기는 총 높이가 일제강점기 헌납이란 명목으로 공출해 갔다가 해방후 되찾아 온 민족과 수난을 같이한 범종입니다.
1584년(조선선조 17년)에 만든 종이며,신라 이래의 전통적인 범종 양식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소리가 울려 나가는 용통이 없는 등 조선시대의 특징도 아울러 가지고 있습니다.
용뉴(종을 매는 고리)에 새겨진 사실적인 용의 모습, 어깨부분에 붙여 놓은 9개의 윤곽(젖꼭지 모양의 장식), 연꽃 형상의 당좌(종을 쳐 울리는 부분) 등은 신라 이래 한국 범종의 전통적인 요소입니다.
당좌 사이에는 비처낭 대신 지장보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종의몸체에 만든 시기를 표시한 명문이 있어,우리나라 종의 변천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갑사사'라는 표기가 있어 절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던 것도 알 수 있습니다.
* 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갑사 철당간은 당을 다는 철깃대와 기둥입니다.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인데 부처나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 기능을 가진 당이라는 깃발을 달기 위한 깃대이며, 당간지주는 당간을 좌우에서 지탱하기 위한 버팀 기둥을 말합니다.
갑사 철당간은 지름 50센티미터의 철통 24개를 이어 놓은 것으로 당간의 높이는 약 15미터입니다.
그러나 1893년에 4개의 철통이 부러져 처음보다 낮아졌다.
이 철당간·지주가 만들어진 시기는 갑사가 신라 의상대사가 일으킨 화엄종 10대 사찰 중 하나였다는 점과 받침돌 측면에 새겨진 안상조각으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됩니다.
갑사의 철당간 지주는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당간 형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재 정보]
공주 갑사 철당간 (보물), 공주 갑사 승탑(보물), 갑사삼신괘불탱(국보), 갑사동종(보물), 월인석보목판(보물), 갑사석조약사여래입상(충남 유형문화재), 갑사석조보살입상(충남유형문화재), 갑사사적비(충남유형문화재), 갑사강당(충남유형문화재), 갑사대웅전(충남유형문화재), 갑사대적전(충남유형문화재), 갑사표충원(충청남도 문화재자료), 갑사삼성각(충청남도 문화재자료), 갑사팔상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천진보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갑사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apsa.org/
http://gapsa.templestay.com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동학사(공주)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학사(공주) 소개
동학사는 공주에서 약 25km, 대전에서 8km 정도 떨어진 반포면 학봉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룡산 동쪽 골짜기에 싸여 있는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일명:승가대학)으로서,150 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부처님의 일대시교 및 수행과 포교에 필요한 제반교육을 받으며 정진하고 있는 유서깊은 도량입니다.
또한 동학사는 문필봉(文筆峰)이 있어서 대강백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비구니 스님들의 경 읽는 소리는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하나로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사에 그 청아함을 더해준다.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계룡산의 관광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특히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 거리의 가로수는 벚나무로 이루어져 봄이면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93년부터 매년 동학사 봄꽃축제가 개최됩니다.
* 동학사의 역사 *
신라 성덕왕 23년(724)에 상원조사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던 곳에 회의화상이 창건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도량이라 하여 절 이름을 청량사라 했었습니다.
고려 태조 3년(920)에 도선국사가 왕명을 받아 중창하였는데, 국사가 원당을 건립하고 국운을 기원했습니다해서 '원당'이라고도 불리우다가 그 후 영조 4년(1728) 신천영의 병화로 사원이 전소되어 80여년 동안 빈 절터인 채로 내려오다 이조 순조 14년(1814)에 금봉화상이 옛 원당터에 실상암을 짓고 절을 중건하여 절 이름을 개칭하되, 진인출어동방(眞人出於東方)이라하여 "동"자를 따고 사판국청학귀소형(寺版局靑鶴歸巢形)이라 하여 "학"자를 따서 동학사라 명명했습니다는 설도 있고, 또 계룡산 동쪽 사찰 입구에 청학이 깃들었습니다는 학암(鶴岩)을 위주로 하여 동학이라는 절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 뒤 고종 원년(1864)에 만화화상이 개창하였고, 그의 제자인 경허성우 스님이 고종 8년(1871)에 강의를 열었으며 1879년에는 이 곳에서 큰 깨달음을 얻어 한국의 선풍을 드날렸다.
근대에서는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절의 건물이 전부 불타 없어졌다가1960년 이후 서서히 중건되었으며, 지금도 일주문 불사 및 상원암(옛 계명장사로 남매탑이 있는 곳) 복원불사가 진행중입니다.
현재 전각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을 비롯하여 조사전, 육화당, 강설전, 화경헌, 엽화실, 실상료, 숙모전 등이 있습니다.
신내암자로는 미타암, 길상암, 관음암, 문수암, 심우정사, 상원암 등이 있습니다.
* 동학사의 문화재 *
- 동학사 삼성각 (문화재자료 제 57호)
칠성, 산신,독성의 삼성을 모신 곳입니다.
가운데 칠성, 왼쪽에 산신, 오른쪽에 독성탱화를 모셨다.
칠성은 북두칠성을 말하는데 별나라의 주군으로 인간의 복과 수명을 맡고 있으며, 독성은 인연의 이치를 홀로 깨닫고 성인이 되어 말세 중생에게 복을 내리는 존재입니다.
산신은 우리 민족 고유의 산악 신앙의 토속신으로, 호랑이와 더불어 나타나는데 재물을 담당합니다.
각각 도교, 불교, 토속신앙의 한 표현으로,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요소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불교 이외의 신앙대상을 모셨으므로 건물이름을 전이라 하지 않고 각이라 하였습니다.
-건축물
동학사에는 다른절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색이 있는 건축물이 있습니다.
동학사 경내에 들어서려면 두 기둥이 우뚝한 홍삼문을 볼수 있는데, 이는 궁궐, 관아, 능, 묘, 원 앞에 세우는 문으로 사찰과는 어울리지 않는 30자 이상의 홍살문입니다.
이것은 동학사가 사원이면서도 경내에 유신의 사당인 동계사, 그리고 삼은각과 숙모전이 있는 점들과 상호 연관된 인연들이 어우러져 세워진 것입니다.
1) 동계사 : 신라 멸망 후 고려 개국공신 유차달이 태조19년(936)에 이곳에 와서 신라의 시조와 박제상의 충렬을 기리기 위해 동계사를 짓고 제사를 지내다 병화를 만나 전소되었습니다가 1956년 다시 중건되었습니다.
2) 삼은각 : 이태조 3년(1394)에 야온 길재가 동학사에 와서 박제상을 모신 동계사 전에 단을 설치하여 포은 정몽주를 위해 제사지내고 5년후(1399) 유방택이 목은 이색을 모시고, 후에 야은을 모신 곳입니다.
3) 숙모전 : 매월당 김시습의 충절과 애통함이 깃들인 곳입니다.
매월당은 당대 걸승으로서 생육신 한 분입니다.
세조 1년 거지꼴의 한 승려가 삼온각에 엎드려 통곡을 하고 있었는데, 이 거지 승려 매월당은 단종이 숙부(세조)에게 왕위를 박탈당했습니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된 후 여기에와 그들의 혼백을 붙들고 통곡을 했던 것입니다.
그는 세조2년 사육신이 참수를 당하자 시신을 거두어 노량진 언덕에 매장하고 동학사로 다시 돌와와 초혼각을 짓고 충정를 기렸다.
세조는 그 후 우연히 이곳에 들렀습니다가 그러한 내력을 전해 듣고 자기로 인하여 죽음을 당한 280명의 이름을 열거해 초혼각에 모시도록 했습니다.
이 초혼각은 영조 때 전소되어 혼기를 잃어 58위만 봉안하고 고종때 중건하여 고종으로부터 숙모전이란 사액을 받았습니다.
그 후 26위를 추가해 현재 89위만 봉안되어 있고 음력 3월 보름과 10월24일에 추모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동학사(공주) 기본 정보
마곡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곡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개
“마곡사 사적입안(事蹟立案)”의 기록에 따르면,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였으며, 고려 명종(明宗) 때1172년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수하고, 범일(梵日)이 재건하였으며, 다시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수하고, 순각(淳覺)이 보수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세조가 이 절에 들려 ‘영산전(靈山殿)’이라고 사액(賜額)을 한 일이 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30여 칸의 대사찰이었는데, 현재는 대웅보전(보물)·대광보전(大光寶殿:보물)·영산전(보물)·사천왕문·해탈문(解脫門) 등이 있을 뿐입니다.
이 밖에 사보(寺寶)로는 5층 석탑(보물)·범종(梵鐘:지방유형문화재), 괘불(掛佛) 1폭, 목패(木牌), 세조가 타던 연(輦), 청동 향로(지방유형문화재)가 있고, 《감지금니묘볍연화경(紺紙金泥妙法蓮華經)》 제6권(보물) 및 《감지은니묘법연화경》 제1권(보물)이 있습니다.
금물이나 은물로 베껴 쓴 필사 불경들이 지금도 여러 점 전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려후기 불교문화의 대표적 유산이기도 하다.
이 절과 관련해서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 일대가 조선조 십승지지, 즉 전란기에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마곡사는 임진왜란의 전란을 피하였으며, 한국전쟁 때도 병화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합니다.
* 마곡사의 역사 *
마곡사의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이 설법 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 같다고 하여 마곡사라 지은 것이라 합니다.
절에서 내려오는 얘기로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2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하여 고려 보조국사가 재건하였습니다 하나, 그 처음 연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전하는 연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선덕여왕 12년은 백제 멸망이전 백제 의자왕 2년에 해당합니다.
만일 642년 창건이 사실이라면, 의자왕 2년으로 전해져야 하는데 적대관계의 신라 연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재 정보]
마곡사5층석탑(보물)
마곡사영산전(보물)
마곡사대웅보전(보물)
대광보전(보물)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1(보물)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6(보물)
천왕문(문화재자료)
응진전(문화재자료)
명부전(문화재자료)
동제은입향로(문화재자료)
해탈문(문화재자료)
동종(문화재자료)
심검당 및 고방(문화재자료)
국사당(문화재자료)
세조대왕가마(문화재자료)
괘불(문화재자료)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곡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magoksa.or.kr
공주 문화관광https://www.gongju.go.kr/tour/index.do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개
공산성(사적 제12호)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웅진백제(475~538)를 지킨 왕성입니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 능선과 계곡을 따라 흙으로 쌓은 포곡형(包谷形) 산성입니다.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려시대공주산성,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해 산성에 머문 이후 쌍수산성으로도 불렀습니다.
조선 선조·인조 때 지금과 같은 석성(石城)으로 개축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된 공산성에서 시대별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처: 공주시 문화관광)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주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prog/tursmCn/tour/sub02_01_04/view.do?cntno=14
운영 시간 09:00~18:00
주차시설 가능
쉬는 날 명절 당일
성곡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성곡사 소개
성곡사는 1983년부터 불사를 시작하여 1995년 회향식을 가진 사찰로 뒤로는 고불산(갈마봉)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좌우로는 천마산과 문필봉으로에워싸인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성곡사 천불전에 모셔진 청동좌불은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로 높이만 해도 12.5m이며, 대리석으로 만든 좌대를 포함할 경우 18m에 이르러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환희심이 나오게 합니다.
또 석가모니 부처님을 둘러싸고 반원형으로는 부처님의 상수 10대 제자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습니다.
또한, 전체길이 210m에 이르는 말굽 모양의 계단 10개에는 1,000 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들도 높이가 1.9m로 높다.
그뒤로는 개인의 소원을 담는 원불로 야광여래 333,333 불상이 있는데, 이는 석가가 이세상의 중생을 직접 교화할 때 영취산에서 1,250여 명의 비구승을 모아놓고 대승의 참진리인 《묘법연화경》을 설법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그 밖에는 대웅전, 팔부신장, 명부전, 영산전, 삼성각, 아미타불, 지장보살, 종각, 탑, 포화대상, 무심돌, 십일면관음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성곡사 기본 정보
지금까지 충남 공주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논산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0) | 2023.09.05 |
---|---|
충남 금산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0) | 2023.09.05 |
충북 증평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2) | 2023.09.04 |
충북 충주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2) | 2023.09.04 |
충북 청주 갈만한곳 베스트10 | 여행지 추천 (1)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