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경기도 양평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지평지구전투전적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지평지구전투전적비 소개
북한 공산괴뢰 집단의 불법남침 이듬 해인 1951년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중공군 5개사단이 인해전술로 공격해 왔을 때 미 2사단 예하 23연대전투단 및 불란서군 대대병력은 백병전을 감행하여 현지 사수 및 적을 분쇄 격퇴하였습니다.
그 전공과 전몰 영령의 명복을 빌고자 이 비를 세웠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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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지구전투전적비 기본 정보
용문산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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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백운봉 소개
* 다양한 등산코스로 인기가 좋은, 백운봉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과 옥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40m에 이른다.
용문산(1,157m)의 남쪽 능선으로 연결된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함왕봉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서쪽에는 함왕골, 동쪽에는 연수리계곡이 있으며 정상과 주능선에는 암봉이 많다.
정상을 앞두고 급경사의 산길을 오를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함왕골에는 923년(경명왕 7)에 승려 대경이 창건한 사나사(舍那寺)가 있으며, 3층석탑, 대적광전, 원증국사비, 부도 등이 있습니다.
산행은 교통이 편하고 정상이 비교적 가까운 연수리와 용천리에서 출발하고, 이외에 양평읍에서 백안리 새수골을 거쳐 출발할 수 있습니다.
연수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정상에 오른 다음 형제약수를 거쳐 치마바위골, 수도골산장을 지나 연수리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둘째는 형제약수를 먼저 거쳐 남릉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947봉과 상원사를 거쳐 연수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두 코스 산행시간은 4∼5시간입니다.
용천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함왕골에 있는 사나사를 거쳐 안부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다시 용천리로 하산하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다른 하나는 정상까지는 같고, 정상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새수골을 거쳐 양평 방향으로 하산하며, 6시간 정도 걸린다.
* 용문사와 사나사 *
용문산 동쪽 자락에 649년(진덕여왕 3)에 원효가 창건한 용문사가 있습니다.
양평에는 강변을 따라 유원지를 비롯한 행락 시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또하나의 볼거리는 산행기점이기도 한 명찰 사나사입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때 대경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경내에는 삼층석탑과 원증국사비, 부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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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백운봉 기본 정보
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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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소개
경기 양평군 용문면(龍門面)과 옥천면(玉泉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7m에 이른다.
양평(楊平) 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합니다.
광주(廣州) 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道一峰:864m), 동쪽 4.5km의 중원산(中元山:800m), 남서 3.5km의 백운봉(白雲峰:940m) 등 지봉(支峰)이 용립(聳立)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합니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龍門寺)·상원사(上院寺)·윤필사(潤筆寺)·사나사(舍那寺)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됩니다.
또 이곳에는 보물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浮屠) 및 비(碑) 2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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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기본 정보
용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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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골 소개
중원산의 등산로 입구인 이 계곡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조용하게 하루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입니다.
계곡의 총길이는 약 4km로, 폭포는 없지만 울창한 숲의 그늘이 좋고 물이 풍부하여 여름철에 특히 인기를 끈다.
용계골 기본 정보
용문사(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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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용문산) 소개
* 마의태자 은행나무의 전설, 용문사(용문산) *
중앙선 용문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9km정도 떨어진 용문산 중턱에 있는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에 대경대사가 지었습니다.
세종대왕 때 다시 지어 두 개의 불상과 여덟 개의 보살상을 모셨다.
6.25사변으로 많이 파괴되었으나, 현재 보수하여 대웅전과 종각 등 세 개의 부속건물이 있습니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습니다.
용문사 30분 거리에는 중원계곡이 있습니다.
오촌교를 나와 다리를 건너지 말고 다리 왼쪽으로 나 있는 일방통행길로 접어든다.
오촌교에서 중원계곡까지는 6.5km 입니다.
중원계곡은 겉에서 보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그 계곡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면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15분 정도 걷다보면 쏴~ 하는 소리와 함께 3단의 중원폭포가 나온다.
3m 가량의 낙차에 그 소리만으로도 더위가 씻기는 듯하다.
* 용문사의 또 다른 볼거리 *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습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습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습니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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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용문산) 기본 정보
상원사(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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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용문산) 소개
* 무학대사가 머물던 사찰, 상원사(용문산) *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km 떨어져 있습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원암이라고도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습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태조 7)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습니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습니다.
1462년(세조 8)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습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1463년(세조 8)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습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습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습니다.
* 상원사가 있는 용문산 *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입니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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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용문산) 기본 정보
운영 시간 매일09:00 - 18:30
주차시설 주차 가능(도로가 협소해 대형차 진입불가)
쉬는 날 연중무휴
양평군 함왕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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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함왕성지 소개
* 천연적인 바위절벽을 활용한 성터, 함왕성터 *
함왕성터(경기도 기념물)는 용문산 줄기 해발 740m의 험준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시대때 축성되었습니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연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함왕성은 함공성(咸公城)·양근성·함씨대왕성이라고도 합니다.
용문산과 백운봉 사이에 있는 함왕성터는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던 옛 성터로 둘레 8km의 내성은 용문산 중턱에 지금도 뚜렷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외성은 용천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현재의 문바위 근처에 있었습니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흔적이 없다.
내성 둘레는 2㎞에 이르고, 외벽은 천연적인 바위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하였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축성 둘레가 29,058척(약 8,800m)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2,150m 정도만 남아 있으며 북서쪽 성역은 보존이 잘된 편입니다.
산성의 전체적인 형태는 부정형의 다각형 모양이며 산 사면을 따라 축성되어 성 내부의 평탄지가 매우 협소한 편입니다.
성의 주요한 유구인 장태지(將台址)가 성의 북쪽(크기 15m×10m)과 서쪽(크기 25m×20m)에 남아 있고, 서쪽 장태지 옆에 있는 성역은 높이가 1.6m나 되며, 이곳의 능선에 성문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성지에는 돌무덤이 있는데 자연석 단층쌓기 방식으로 축성되었습니다.
성의 산 꼭대기 북쪽에는 60m×40m 면적의 터가 있는데, 주춧돌로 이용된 듯한 편평한 큰 돌과 기와 조각이 많이 출토되어 이곳에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건물터 옆에는 성에서 유일하게 물을 구할 수 있는 우물이 있으며, 건물터에서 서쪽을 보면 멀리 한강 너머 백병산이 보이고, 가까이는 양평읍과 옥천면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리지에 고려 때 고을 사람들이 몽고의 군사를 피해 이 성으로 모였다고 기록되어 있어 일시 난을 피할 수 있는 산성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함왕성터를 거치는 등산로 *
사나사를 뒤로 하고 동북쪽 계곡안으로 7~8분쯤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계류를 건너면 서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계곡길은 백운봉으로 오르는 길이고, 좌측 능선길이 함왕산성을 거쳐 함왕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동쪽 지능선 길로 발길을 옮겨 함왕봉을 향해 오른다.
지능선길을 따라 50분쯤 올라가면 함왕성터에 닿습니다.
해발 740m 높이의 함왕성터는 산 아래로 막힘이 없어 특히 조망이 좋다.
양평군 함왕성지 기본 정보
중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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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 소개
* 산세가 깊고 수림이 우거진 산, 중미산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서종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834m로, 선어치(서너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유명산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산세의 골이 깊고, 수림이 우거져 휴양림이 조성되었습니다.
유명산에 비해 덜 알려졌으나 산밑 양현마을이 국민휴양지로 개발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명산, 소구니산과 더불어 서너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중미산은 그 동안 유명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으나 최근 중미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주말산행지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중미산은 서너치고개에 오르자면 40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변화있는 산행을 하려면 산 북쪽의 명달리 기점으로 하거나 삼태봉을 거쳐 통방산에 이르는 능선종주도 해볼 만하다.
일반적으로는 신복3리 양현마을에서 북쪽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 안부를 거쳐 정상에 오른 후 서너치고개로 하산하는 것이 무난하다.
찾아가려면 양평에서 중미산행 버스를 타거나 문호리에서 명달리행 버스를 탄다.
휴양림 입구까지는 대중교통편이 없다.
승용차로 가려면 팔당대교를 지나 37번 국도를 타고 옥천휴게소 50m 앞에서 좌회전하여 10.4km쯤 지나 한화리조트 앞에서 5.3km 더 가면 중미산 휴양림입니다.
*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미산 산행 코스 *
보통 가평군 설악면에서 시작하여 서종면 명달리로 하산합니다.
요즘은 승용차로 자연휴양림이 있는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로 해서 양현마을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해 정상에서 다시 양현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많이 이용됩니다.
설악면 가일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는 두가지. 광법사로 해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서너치로 해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입니다.
광법사로 오르는 길은 서너치로 오르는 길보다 험로로 가일리 삼거리 매점 뒤로 난 길로 접어든다.
마을을 벗어나 가파른 소나무숲길을 30분 정도 오르면 6부 능선에 오르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경사가 약해지며 좌측으로 유명산과 소구니산이 언뜻 보입니다.
20분 더 가 갈림길에서 왼쪽길을 택해(오른쪽은 다시 가일리 하산길) 다시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입니다.
서종면 명달리로 하산하는 길은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10분쯤 가다가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뻗어내린 능선길로 가는 방법과 능선을 따라 620m 봉우리까지 간 다음 왼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난 길을 택해 명달리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후자가 일반적인 하산코스다.
어느 쪽 코스를 택하든 총 산행시간은 약 4시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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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 기본 정보
용문산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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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관광지 소개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일대에 조성된 관광지로, 1971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문화유적이 많고, 놀이공원인 용문산그린랜드가 있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알맞다.
관광지 내의 볼거리로는 용문사, 용문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용각암, 마당바위, 상원사, 운필암, 장군약수,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이 있습니다.
양평군은 경기도의 동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쪽은 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원주시, 남서쪽은 여주시, 광주시, 북서쪽은 남양주시, 가평군에 접합니다.
군의 중앙부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산을 중심으로 하여 대체로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요 산으로는 도일봉, 백운봉 등이 있으며 이 밖에 북쪽 군계에 통방산, 소리산 등이 있고 남쪽 군계에 양자산, 파사산, 우두산 등이 있습니다.
북한강이 북서 지역을 남서류하고, 남한강이 남서 지역을 북서류하여 양수리 부근에서 합류, 한강의 본류를 이룬다.
군의 면적은 경기도 내의 시군 가운데 가장 넓은 편입니다.
용문산 일대는 1971년 5월 20일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고 1983년부터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용문사, 용문사의 은행나무, 정지국사 부도 및 비,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 문화유적이 많다.
용문사는 가을에는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의 단풍을 볼 수 있으며 사계절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입니다.
* 용문산 관광지의 꽃, 용문사 은행나무 *
이 나무는 현재 우리 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 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m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어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입니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대사를 찾아와서 심은 것이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많은 전란으로 사찰은 여러 번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의병의 본거지라 하여 사찰을 불태워 버렸으나, 이 은행나무만은 불타지 않고 살아남았던 나무라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렀고 조선 세종때에는 정 3품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한 명목입니다.
이 나무에는 또한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 어느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을 때 톱자리에서 피가 쏟아지고 맑던 하늘이 흐려지면서 천둥이 일어났기 때문에 중지하였습니다하며 또한, 나라에 큰 변이 있을 때 소리를 내었습니다고 하는데 고종이 승하하였을 때에는 커다란 가지가 1개 부러졌고, 8.15 해방과 6.25 전쟁때에도 이 나무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었습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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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관광지 기본 정보
지금까지 경기도 양평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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