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갈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경남 산청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소개
이 곳은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합동묘역으로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7일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인 "견벽청야"라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에서 무고한 민간인 705명을 학살하였던 바, 이 때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모신 묘역입니다.
합동묘역 조성과 위령탑 건립은 1996년 1월 5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포와 1998년 2월 17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의원회의 사망자 및 유족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2001년 12월 13일 합동묘역 조성 사업 착공 이후 4년에 걸친 공사진행으로 준공에 이른 것입니다.
이 묘역에서는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은 하늘과 같고 역사는 정의의 편에 있으며 인명은 절대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면서 희생된 영령들이 우리 후손에게 남겨 주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산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생초조각공원, 동의보감촌, 지리산 둘레길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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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sancheong.go.kr/shchumo/index.do
운영 시간 * 추모공원
09:00~18:00
* 역사교육관
하절기(3~10월) 09:30~18:00
동절기(11~2월) 09:30~17:00
* 위패봉안각
하절기(3~10월) 09:30~17:00
동절기(11~2월) 09:30~16:30
주차시설 있음(소형 88대, 대형 5대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황매산(산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황매산(산청) 소개
태백산맥(太白山脈)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 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써 경남 산청군 차황면의 황매봉을 비롯하여 동남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 꽃잎 모양을 닮아 마치 매화꽃 속에 홀로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을 주어 황매산이라 부른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또한 누구라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하면 1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여 예로부터 뜻있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5월이면 수십만 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홍의 색깔을 연출하는 철쭉꽃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정상을 향해 펼쳐진 기묘한 형상을 한 암벽이 만물상인 양 널려 있어 이들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수석전시장을 걷는 듯하다.
황매봉을 중심으로 박쥐골, 노루바위, 국사봉, 효렴봉, 흔들바위, 장군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신선바위, 망건바위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신비 속으로 끌어들이며 아낌없는 찬사와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수십만 평의 고원에 깔리는 철쭉의 융단과 억새 그리고 다섯 남녀의 애절한 사랑이 남아 있는 영화 ‘단적비연수’의 촬영장은 또 다른 환상을 느끼게 해주며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필봉산 그리고 왕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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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산청) 기본 정보
백운동계곡(산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백운동계곡(산청) 소개
지리산록 중에도 남명(南冥)조식(曺植)의 체취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계곡이 백운동 계곡입니다.
일찍이 남명이 남겼다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으며 ‘푸르른 산에 올라 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도 세상사를 탐합니다’라는 글을 지은 작품의 현장이기도 하다.
백운동계곡의 들머리는 의령군 대의면에서 산청군 시천면중산리로 이어지는 20번 국도를 따라가다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라지는 칠정삼거리를 지나 1㎞여 지점에 있는 백운동 계곡이란 푯말을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웅석봉에서 내려 온 산자락이 길게 뻗어나와 덕천강가에 닿으면서 계류를 쏟아내는데 이 계곡이 백운동 계곡입니다.
웅석봉은 경호강과 덕천강 가운데 자리해 ‘강은 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강을 건너지 못합니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며 어천계곡과 청계계곡의 물은 경호강으로, 계림정계곡과 백운동계곡의 물은 덕천강으로 흘려 보낸다.
계곡을 따라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점촌마을에 들어서면 시원한 계류와 함께 ‘백운동’이란 글자를 새긴 기암절벽과 ‘용문동천’임을 알리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는 널찍한 암반이 반긴다.
그 위로 목욕을 하면 절로 아는 것이 생긴다는 다지소(多知沼)가 있습니다.
폭이 26m, 길이가 30m에 달하는데 주변이 모두 바위라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또한 높이 4m여의 백운폭포와 다섯 곳의 폭포와 담(潭)이 있습니다 하여 이름도 오담폭포인 곳을 비롯해 ‘영남제일천석’ 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 등천대 (登天臺)는 정말 계류의 물보라를 타고 하늘로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물살이 거세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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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계곡(산청) 기본 정보
대원사(산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원사(산청) 소개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신라 제 24대 진흥왕 9년(548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고 했습니다.
그 뒤 1 천여년 동안 폐쇠되었던 것을 조선조 숙종 11년에 운권선사가 문도들을 데려와 평원사의 옛 절에 사찰을 건립, 대원암이라 개창하고 선불간경도량을 개설하여 영남의 강당이 되었습니다.
조선조 고종 27년에 혜흔선사의 암자가 무너져 크게 증건하 였다.
서쪽에는 조사영당을 보수, 동쪽에는 방장실과 강당을 건립하여 대원사라 개칭하고 큰스님을 초청하여 설교를 하니 전국위 수행승들이 모여들었습니다고 합니다.
1914년1월12일 밤에 다시 불로 절이 모두 타버린 것을 여러 스님들이 다시 중창하여 1917년 전(殿), 누(樓), 당(當), 각(閣), 요사채 등 12동 184칸의 건물을 지었습니다.
여순반란사건과 한국전쟁 등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다가 1955년 9월에 비구니 법일(法一)화상이 주지로 임명되어 1986년까지 대웅전, 사리전, 천광전, 원통보전, 봉상루, 범종각, 명부전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절 부근에는 옛적 선비들이 수학했습니다는 거연정(居然亭), 군자정(君子亭)이 있습니다.
* 대원사계곡
대원사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2km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을 뿐 아니라 바위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은 절경입니다.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습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요문화재
대원사다층석탑 보물, 삼장사지 3층석탑 경남도 유형문화재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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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산청) 기본 정보
홈페이지 http://www.daewonsa.net
운영 시간 ※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므로 홈페이지 참조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지리산국립공원(산청)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지리산국립공원(산청) 소개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 이라 합니다.
이 때문인지 지리산은 여느 산보다 많은 은자(隱者)들이 도를 닦으며 정진하여 왔으며 지리산 골짜기에 꼭꼭 숨어든 은자는 그 수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또한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민족적 숭앙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靈地)였다.
지리산의 영봉인 천왕봉에는 1,000여년 전에 성모사란 사당이 세워져 성모석상이 봉안되었으며, 노고단에는 신라시대부터 선도성모를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습니다.
반야봉, 종석대, 영신대, 노고단과 같은 이름들도 신앙을 상징합니다.
구름 위에 떠 있는 고봉 준령마다 영기가 서리고, 계곡은 웅장하면서도 유현(幽玄)함을 잃지 않습니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 능선의 거리가 25.5km로 60여리가 되고, 둘레는 320여 km로 800리쯤 됩니다.
지리산의 너른 품안에는 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그 품속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대원사계곡, 피아골, 뱀사골 등 큰 계곡이 있으며, 아직도 이름을 얻지 못한 봉우리나 계곡이 많다.
이렇게 넉넉한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늑한 산세는 영·호남의 지붕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북쪽으로는 만수천-임천-엄천강-경호강-남강-낙동강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흘러 생명수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왕봉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천왕샘을 비롯하여 주능선 곳곳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 산은 사람을 가르고, 강은 사람을 모은다.
" 고 했습니다.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이렇게 3도 1시 4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은 풍부한 동·식물만큼 그 문화는 동서간을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권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리산은 단지 크고, 깊고, 넓은 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다른 매력이 있는 산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지리산국립공원(산청) 기본 정보
산청 전 구형왕릉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산청 전 구형왕릉 소개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할아버지입니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습니다.
이 무덤을 둘러싸고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합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이는데 무덤의 서쪽에 왕산사라는 절이 있어 절에 전해오는 『왕산사기』에 구형왕릉이라 기록되었습니다고 하였습니다.
일반무덤과는 달리 경사진 언덕의 중간에 총 높이 7.15m의 기단식 석단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에서 보면 7단이고 뒷면은 비탈진 경사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평지의 피라미드식 층단을 만든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무덤의 정상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돌무덤의 중앙에는 ‘가락국양왕릉’이라고 쓰인 비석이 있고 그 앞에 석물들이 있는데 이것은 최근에 세운 시설물입니다.
조선 정조 17년(1793)에는 왕산사에서 전해오던 나무상자에서 발견된 구형왕과 왕비의 초상화, 옷, 활 등을 보존하기 위해 ‘덕양전’이라는 전각을 짓고, 오늘날까지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전문설명]
구형왕릉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이 돌무덤은, 가락편년기(駕洛編年記)에 신라 법흥왕 19년(532년) 구형왕이 방장산(方丈山)의 태왕궁(太王宮)에서 돌아가시자 시호(諡號)를 양왕(讓王)이라 하였습니다고 하여, 가락국 제10대 양왕의 능으로도 전하며, 양왕은 신라왕의 싸움에서 패하여 전사하였습니다고도 전합니다.
이 무덤은 형식이 일반 분묘들과 달리 각 층이 단을 이루고 있는 방형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경사면에 잡석으로 축조하였습니다.
전면은 7단을 이루고 있으나 후면은 갈수록 경사가 커져서 각 층의 등급이 높이에 따라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석렬은 전면에서도 직선이 아닌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모퉁이가 뚜렷하지 않고, 정상은 봉분과 같이 타원의 반구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면 중앙에서의 높이는 7.15m이고 무엇을 위한 시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제4단의 동쪽에 폭 40㎝, 높이 40㎝, 깊이 68㎝의 감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돌무덤을 중심으로 같은 잡석으로 높이 1m 내외의 담을 쌓고 전면 중앙에는 '가락국양왕릉(駕洛國讓王陵)'이라고 새긴 비석이 서 있으며, 그 앞에 상석과 장명등이 있고, 좌우에는 문인석·무인석·석수가 각각 1쌍씩 있는데, 이 석물들은 최근의 시설물들로 돌무덤과는 시대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 돌무덤을 둘러싸고 종래에는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두 설이 제기되어 왔다.
먼저 이것을 석탑이라고 보는 것은 이와 같은 형태의 요구가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되어 있습니다는데 근거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이것을 왕릉이라고 하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산음헌 산천조에 '왕산(王山)'이 있고 그 각주(脚注)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합니다.
"라는 기록에 있습니다.
이 무덤을 구형왕릉이라고 명칭을 붙인 것은 홍의영(洪儀泳)(1750∼1815)의
≪왕산심릉기(王山尋陵記)≫에 처음 보이는데, 근처에 있는 왕산사에 전해오고 있는 ≪산사기권≫에 구형왕릉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자료인 ≪산청현유지≫에는 정조 22년(1798년)에 처음으로 왕릉이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은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이 "왕릉이 처음 나타났다"고 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하기로는 약 2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산에 올라 기우제를 지내고 내려오다가 왕산사에서 비를 피하던중 왕산사 법당 들보 위에 있는 내력을 알 수 없는 큰 목궤를 민경원이란 사람이 내려보았더니, 그 속에서 구형왕과 왕비의 영정과 옷, 활, 칼 등의 유물과 함께 명승 탄영(坦渶)의 왕산사기(王山寺記)가 나와서 이를 가지고 왕릉을 다시 찾게 되었고, 그 유물들을 보존하기 위하여 조선 정조 17년(1793년)에 덕양전을 짓고, 이후 봄 가을로 추모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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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전 구형왕릉 기본 정보
홈페이지 산청 문화관광 http://www.sancheong.go.kr/tour/index.do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전화번호 055-970-6411~4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거림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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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림계곡 소개
거림계곡은 지리산 10경중 네 번째인 철쭉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에서 시작되는 거림골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 골 등의 지류가 모여 커다란 계곡을 이룬다.
계곡의 본류만도 60여리에 이르는 거림골은 철쭉이 꽃을 피우는 봄이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묻힐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이곳에 가려면 산청군 시천면 덕산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가다, 곡점마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됩니다.
산꾼들은 마을 뒷산처럼 밋밋한 거림골 보다는 남부능선으로 오르는 자빠진골이나 촛대봉으로 오르는 도장골을 찾습니다.
'자빠진 골' 혹은 '엎어진 뜰' 로 부르는 남부능선상의 계곡은 이름 그대로 산이 자빠진 듯, 엎어진듯 완만한 경사를 보여준다.
그러나 계곡의 수려함은 어느 골짜기 못지않다.
골짜기가 자빠지고 엎어지면서 엉겹결에 파인 듯 원시성이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 계곡으로 가려면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한동안 걸어야 하는 것은 물론, 지리산 등산로에도 나와 있지 않을 정도로 길이 감추어져 있으므로 경험자와 동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도장골은 와룡폭포까지 등산로가 뚜렷해 찾기는 쉽다.
도장골은 거림마을 매표소를 지나 조그만 암자 뒤로 돌아 들어가면 있습니다.
계곡에 들어서면 처음 반기는 것이 밀금폭포다.
규모면에서 웅장할 뿐만 아니라, 거대한 물살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내려 꽂히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또 폭포 위의 용소 역시 실제 용이 살았을 것만 같을 정도로 넓고 깊으며 주변에는 수백 명쯤 앉을 수 있는 반석이 깔려 있어, 휴식처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계곡 위쪽으로도 윗용소와 와룡폭포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 있으나, 길이 험하므로 등산이 아닌 휴식차 왔다면 용소주변에서 넉넉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윗용소로 올라가면 전설적인 빨치산으로 불리는 이현상의 남부군 지휘소와 후생병원의 흔적을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만큼 도장골이 은밀하고 깊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물이기라도 하듯이, 늦가을 낙엽이 모두 떨어지고 나면 잡목들 사이로 토굴식 집과 돌담의 흔적이 빠끔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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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림계곡 기본 정보
선유동계곡(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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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산청) 소개
선유동(仙遊洞)이라는 글자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던 곳입니다.
그 증거로 사람들은 계곡에 선녀가 술을 빚어 담아 두었습니다는 동이 2개가 아직도 있습니다고 하는데, 실제 폭포 위쪽에 있는 거대한 반석에 보면 지름이 50cm, 깊이가 약 2m에 이르는 장독 모양의 커다란 홈이 있습니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언제나 푸르름을 뽐내는 수월마을은 선녀가 놀다간 절경 아래 위치한 마을답게 소담스런 풍경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앞을 흐르는 계류따라 1km 정도 가면 암벽 깊숙이 감춰져 있는 수월 폭포가 보입니다.
수량은 많지 않으나 높이 약 15m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모습이 여인의 단아한 치마폭 같이 조신해 보입니다.
폭포수가 모이는 소(沼) 역시 명주 실타래를 세 개나 풀어도 끝이 닿지 않습니다는 말처럼 깊은 데다가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 신비감까지 자아낸다.
특히 폭포를 이루고 있는 바위 위쪽에는 용의 흔적이 새겨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용이 승천하면서 물 양쪽 바위를 걸어가며 천천히 하늘로 올랐는데 그 발자국이 이어져 두 줄로 길게 새겨져 있습니다는 것입니다.
선유동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충분한 전설입니다.
선유동의 이름을 낳은 계곡은 폭포에서 다시 1km 정도를 더 올라가야 합니다.
선녀들이 빚은 술을 담았습니다는 동이 모양의 홈을 비롯해 자연스레 생긴 바위의 굴곡을 두고 선녀들이 한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면서 남겼다는 발자국이라는 그럴듯한 해설을 들으면서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겼다는 우리네 민족성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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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산청) 기본 정보
웅석봉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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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군립공원 소개
1983년 11월 23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입니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바로 웅석봉(熊石峰)으로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습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자연보존협회에서 '한국 명수 1백 선'으로 선정한 선녀탕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절양장 경호강을 굽어볼 수 있으며, 가을이 되면 화려하게 물드는 단풍으로 온 산이 불타는 것처럼 보입니다.
※산높이 - 1099m
* 지곡사 코스
지곡사는 산청읍에서 10분 거리이며 산행 초임은 지곡사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주차장에서 정상 쪽 임도를 따라 5분 정도 가면 지곡다리가 나오고 계곡으로 들어가면 곰골 쪽으로 가는 곳이고 오른쪽으로 사면은 왕재로 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정상 1.4km라는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선녀탕에서 여름 시즌이면 1차 식수를 준비하는 게 용이 하고 이 지곡은 겨울이 면 빙벽을 즐기는 남도 산악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겨울 모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수량에 따라 빙벽 형성이 변하기에 많은 애를 태우기도 합니다.
본격 등산로 초입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선녀탕 오른쪽 사면으로 오르면 되는데 이 지곡 입구에는 조그마한 폭포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다시 폭포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루 금을 쳐다보면 마치 카라코람 산군 같은 착각의 연속인데 웅석봉의 높이는 불과 1000m 남짓하지만 이쪽에서 보는 산세는 칼날 능선으로 보여 웅석봉에서 곰이 떨어져 죽은 사연을 이해하게 됩니다.
쇠줄과 사다리를 몇 군데 지나다 보면 오른쪽 능선 아래 작은 개울에는 사시사철 산삼 섞은 물이 흐르는데 그냥 지나치지 말고 목도 축이고 수통도 채우는 것이 용이 주도한 산행이 될 것입니다.
산행 초입부터 1시간 30분 정도면 왕재에도 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925고지로서 천왕봉, 중봉, 하봉, 황금 능선의 구곡봉 등 하늘 마루금의 진수를 느끼게 됩니다.
왕재에서 휴식을 취한 후 정상으로 가는 능선은 지루하지 않고 조망 능선의 진가에 취다 보면 남릉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웅석봉이 보이고 경호강의 푸른 물이 둔철산을 놀리듯이 감돌아 흐르는 것을 보면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느끼게합니다.
조금 더 가다 보면 안부가 나오고 바로 헬기장과 연결됩니다.
헬기장에서 남쪽으로 50m 내려서면 샘이 있고 샘 옆으로 청계 방향 임도 길과 연결됩니다.
헬기장에서 정상은 10분 이면 되고 정상에는 곰을 새긴 정상비가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산군의 향연은 웅석봉을 오르지 않고는 그 느낌을 표현하고 말하기는 인간의 무력함을 느낄 것입니다.
정상에서는 곰골, 어천, 청계 가는 길 등이 나와 있습니다.
* 밤머리재 코스
해발 570m의 밤머리재는 밤나무가 하도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행 초입부터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계단을 싫어하는 이는 약간 지루한 감을 느낄 것이고 이 계단은 웅석봉이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청군청에서 등산로 정비 사업 일환으로 축조된 것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연출되는 나리 꽃 향연과 떡갈나무의 생동감을 보면 대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울러 북쪽으로 조망되는 왕산, 필봉, 왕등재, 깃대봉, 지리산줄기봉들의 위용을 만끽하게 되면 856봉이 나오며 이곳에서는 천왕봉, 황금 능선, 산청읍, 경호강의 파라노마 또한 일품이라고 생각할즘 되면 왕재 (925m)에 도착되는데 이 곳은 삼거리로서 지곡사 코스와 연결되는 곳입니다.
조금 지나면 남릉이고 이곳은 웅석봉이 눈앞에 보이고 남쪽으로 연결되는 분깃점 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정상은 금방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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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군립공원 기본 정보
중산리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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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자연휴양림 소개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산 지역의 등산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가족 단위의 휴양 및 산림 내 휴식공간의 적지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가을철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로 인한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 내 등반과 병행할 수 있는 중산리 계곡과 자연학습원, 법계사, 대원사가 인접하여 있으며, 하동의 쌍계사, 구례의 화엄사 및 지리산 온천이 있으므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한 후 연계관광코스로도 제격입니다.
* 구역면적 - 46ha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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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자연휴양림 기본 정보
홈페이지 중산리자연휴양림 https://jjoonsan.modoo.at/
전화번호 055-972-0675
운영 시간 당일 15:00~익일 11:00
주차시설 주차 가능
쉬는 날 연중무휴
지금까지 경남 산청 갈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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